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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KGS한국글로벌학교: 개교 1주년! 새 전입생 오리엔테이션으로 도약의 터전을 다지다!

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정영오)는 오는 9월 6일로 개교 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개교 당시 60여 명으로 시작한 이 학교는 1년이 지난 지금 학생 수 150여명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이런 성장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KGS는 국제학교로서 위상을 갖추는 한편 중요 과목에 대해서는 한국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융합형 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 교육과정에서 부족한 영어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국제학교의 한국인으로서 한국인의 정체성 또한 살린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또한 국제학교에서 실질적인 적응의 어려움과 한국학교의 형식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는 것이 또 다른 강점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새로운 전입생과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과 학부모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일부 학교의 형식적인 생활 안내와는 달리 실제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호찌민시 국제학교들의 전체적인 특징을 비롯하여 교육과정별 장단점, 그리고 향후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지닌 건전한 세계 시민으로 양성되기 위해 학령별로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어야 하는지, 그리고 Universe System, Catch up Program 등 학교에서 제공하는 특별 제도와 생활 안내 등이 2시간여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OT)을 주관한 KGS 정영오 교장은 ”이곳 호찌민시로 새로 유학 오는 학생들에게는 케임브리지 교육과정에 바탕을 둔 영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국제학교에 다니면서 이미 영어 기반이 갖춰진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국내 대학 진학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교 1년이 지난 KGS는 10학년의 경우 총 50여 명이 3개 반으로 편성될 만큼, 중고등학교는 이미 안정된 인원과 제도적 장치를 갖추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원어민을 총괄 관리하는 Head Teacher를 임명함으로써 철저한 과정 관리를 바탕으로 초등과 중등에서는 영어 교육을 크게 강화하고, 중등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ICT 교육을 전진 배치하고, 고등에서는 현실적인 진로교육에 집중하여 시기별 특성을 살려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11학년부터는 진로역량에 따라 선택 과목을 이수하고 교과서 역시 AP 교재가 사용된다.

 

 

아직 역사가 깊지 않은 학교에서 이런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갈 수 있는 원동력은 여러 분야에 두루 포진한 경험 많은 교사들과 학교 재단인 DNT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글로벌학교

학교 사이트:  http://kgs.edu.vn/

연락처: 093 175 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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