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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스타트업] 우버베트남 전 최고경영자(CEO)의 창업, 300만 달러가 모금됐다.

직원들에게 급여 솔루션을 제공하는 당 비엣 둥의 스타트업인 나노 태크놀리지스가 300만 달러를 모금했다.

 

나노테크놀로지스 CEO는 이 자금이 사전 시드 펀딩과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모금됐다고 알렸다. 그는 베트남의 전직 우버에서 2014~2017년 CEO를 역임했다.

 

지난해 골든게이트벤처스와 벤추라 디스커버리 등이 페베벤처스페테와 함께 나노의 프리시드 라운딩을 이끌었다. 한편 이번 시드 라운드에는 굿워터캐피탈과 오픈스페이스벤처스 등 투자자가 참여했다.

 

베트남 나노테크놀로지스(Nano Technology Services Company Limited)는 당 비엣 둥과 응우옌 비엣 탕이 2020년 설립한 회사다. 둥은 현재 나노 최고경영자(CEO) 역할을, 탕은 CTO(기술 이사) 자리를 맡고 있다. 

나노테크놀로지스는 VUI(https://www.vuiapp.vn/)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원들의 급여, 소득 통계, 재무 관리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앱은 근로자들이 월말까지 기다리지 않고 누적된 시간에 따라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필요할 때 소득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연 300~500%까지 높은 금리의 대출을 찾지 않아도 되며, 동시에 기업이 직원 보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그는 약 20,000명의 근로자들이 나노 앱을 사용하고 있다. 나노는 소매업에서 건설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근로자들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월 소득이 1,500만 동(약 650.7 USD)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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