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아꾸엉(Hoa Cuong) 지역에 위치한 마스터 리베라 다낭(Master Rivera Danang) 프로젝트는 전체 공급 물량의 300채 이상의 아파트를 외국인에게 분양한다. 다낭시 건설국은 뚜옌손(Tuyen Son) 고층 아파트, 상업 오피스 및 주거 복합 단지의 외국인 분양을 허용했다. 이 프로젝트의 투자자는 뚜옌손 주택 개발 주식회사(Tuyen Son Housing Development Joint Stock Company)이며, 개발사는 마스터라이즈 홈즈(Masterise Homes)이다. 프로젝트는 총 1,100채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두 개의 타워로 구성된다. 이 중 외국인이 소유할 수 있는 최대 아파트는 332채(타워당 166채)로, 전체 공급 물량의 30%에 해당한다. 건설국은 국방부와 공안부가 발표한 대로 프로젝트 지역이 국가 방위 및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용도로 변경될 경우, 투자자는 외국 기관이나 개인에게 주택을 임대, 매매 또는 판매하는 것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3년 주택법에 따르면 외국 기관 및 개인은 건물 전체 주거용 아파트의 최대 30%, 그리고 인구 밀도가 1개 동에 해당하는 지역 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K-팝의 창시자로 불리는 이수만 회장이 베트남 중부 고원과 해안을 잇는 새로운 경제 중심지 자라이(Gia Lai)에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복합 단지를 건설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형을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블루밍 스카이’의 야심작, 총 투자비 2조 6,000억 동 최근 검토 중인 환경영향평가(EIA) 보고서에 따르면, 문화·스포츠·엔터테인먼트 및 관광 복합 단지(프로젝트 1)가 자라이성 깟띠엔(Cat Tien) 코뮌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과거 빈딘성 푸깟현에 속했으나, 최근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통합 자라이성으로 새롭게 편입된 곳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투자자는 '블루밍 스카이(Blooming Sky)’로, SM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이수만과 장진혁이 공동 회장을 맡고 있다. 총 투자 규모는 약 2조 6,000억 동(한화 약 1,400억 원)에 달하며, 이 중 보상 및 이주 비용으로만 1,520억 동 이상이 책정됐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엑소, 레드벨벳 등 다수의 그룹을 보유한 한국의 대표적인 연예 기획사이다. ◇ 2026년 2분기 착공… “2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남부 핵심 교통 인프라로 주목받는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가 사실상 완공 단계에 들어서며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롱탄 인터체인지에서 붕따우까지의 주요 구간은 공사가 마무리됐으며, 임시 개통을 위한 기술 점검과 행정 문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총 연장 약 54km, 4~6차선 규모로 건설되는 이 고속도로의 총 투자액은 약 17조8천억 동에 달한다. 전 구간이 개통되면 호치민시 중심부에서 붕따우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120분에서 약 70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운영을 맡고 있는 베트남 고속도로 투자 개발 공사(VEC)는 자동 통행료 징수 시스템을 설치해 기존 고속도로와 연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통행료 수익 누수를 방지하고 교통 흐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당초 2026년 말띠 해 이전 임시 개통이 거론됐으나, 교통 안전과 법적 절차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통 일정은 최종 조율 중이다. ◇ 3단계 사업 98% 공정…붕따우 시가지 직결 3단계 구간(총 19.5km)은 옛 바리아-붕따우 성을 통과하며 현재 공정률은 약 98%에 달한다. 호이바이 지역 본선은 도색과 조명 설치까지 완료됐으며, 호이바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17년 박항서 감독의 부임부터 2026년 현재 김상식 감독의 활약까지, 베트남 축구의 황금기를 이끄는 한국인 지도자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과연 베트남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성적까지 거머쥔 ‘K-코칭’의 비결은 무엇일까? 두 감독을 발탁하고 베트남 축구 연맹(VFF)에 추천한 주인공, 이동준 에이전트(DJ 매니지먼트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막전막후를 들여다보았다. ◇ 김상식의 성공 확신: “선수를 통제 대상 아닌 파트너로 봤다” 이동준 대표는 김상식 감독을 추천한 이유에 대해 “전임자 박항서 감독이 닦아놓은 훌륭한 토양도 있었지만, 김 감독 개인의 리더십 스타일이 베트남 정서와 완벽히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상식 감독의 가장 큰 강점은 ‘수평적 리더십’이다. 이 대표는 “김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고, 감독이 된 후에도 선수들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대우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존중의 자세가 베트남 선수들의 자발적인 헌신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 적응의 기술: “색깔을 입히기 전, 환경을 먼저 관찰하라” 외국인 감독이 겪는 가장 큰 패착은 자신의 전술을 급격히 이식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가 베트남 내 4곳에 지상국(게이트웨이)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부 산하 주파수국은 스타링크서비스베트남(Starlink Services Vietnam)에 고정위성서비스(FSS)용 주파수 사용 및 무선설비 설치 허가를 발급했다. 허가된 지상국 위치는 ▲ 다낭시 리엔찌우 2구(Lien Chieu 2 ward, Da Nang) ▲ 푸토성 빈응우옌 면(Binh Nguyen commune, Phu Tho) ▲ 호치민시 탕연푸구 (Tang Nhon Phu ward, Ho Chi Minh City) ▲호치민시 탄투언 ward(Tan Thuan ward, Ho Chi Minh City)이다. 지상국은 위성과 지상 인터넷망을 연결하는 핵심 시설로, 사용자 안테나(디시)가 위성과 통신한 신호를 받아 육상 네트워크로 중계한다. 국내에 지상국이 설치되면 신호가 해외 경유 없이 국내에서 처리돼 지연시간(레이턴시)이 크게 줄고, 데이터 보안 및 국내 트래픽 관리도 강화된다. 도안 꽝 호안(Đoàn Quang Hoan) 베트남 전파전자협회 부회장(전 주파수국장)은 “국내 지상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또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했다.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가자 평화위원회(Gaza Peace Council) 개막회의 참석 계기로 이뤄진 이번 회동은 “개방적이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양 정상은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의 여러 분야 협력 현황과 글로벌·지역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럼 총서기는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가자 평화위원회 개막 성공을 축하하며, 베트남이 초청을 수락한 최초 국가 중 하나로서 미국 및 회원국들과 평화 계획 이행에 적극 협력할 의지를 밝혔다. 총서기는 “베트남은 양국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실질적·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중시하고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정치·외교, 경제·무역, 전후 회복, 과학기술, 교육·훈련, 인적 교류 등 분야에서 거둔 긍정적 성과에 만족을 표하면서도, 고위급 대표단 교류와 상호 방문 확대를 제안했다. 특히 경제·무역 분야를 “포괄적 전략동반자의 핵심 기둥”으로 규정하고, 미·베 간 미해결 현안에 대해 “균형과 이익 조화의 정신”으로 솔직하고 실질적인 대화를 지속할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25년은 베트남 투자 시장의 '황금해'로 불릴 만큼 대부분 투자 채널이 폭발적 성장을 기록했다. 은 146% 이상, 금괴 83%, 금반지 79% 상승했고 VN-Index는 41% 가까이 올랐다. 하노이·호치민시 신규 아파트 가격도 20~30% 뛰었다. 그러나 2026년 들어 전문가들은 "지난해처럼 모든 채널에 올인하는 건 위험하다"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경제성장률 10% 목표를 세운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소비 회복, 수출 호조가 긍정적 요인으로 꼽히지만, 금리 상승 압력·지정학적 리스크·환율 변동성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 금·은: 여전히 안전자산이지만 '올인'은 금물 경제학자 응우옌 찌 히에우(Nguyễn Trí Hiếu) 박사는 "2025년 금 수익률 80% 이상으로 단기 수익 극대화 목적이라면 보유가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이 부족하다"며 변동성을 경고했다. 베트남 금협회 딘 노 방(Dinh Nho Bang) 회장도 "2026년 국제 금 가격 상승으로 국내 가격도 오를 전망"이라면서도 "이미 고점인 상황에서 매수하려면 중장기 관점과 단기 변동 수용이 필요하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대표 맥주 기업 사베코(Sabeco: 사이공 맥주·주류공사)가 2025년 10년 만에 최저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매출 감소와 달리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되며 상반된 재무 흐름을 보였다. 사베코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매출은 26조2,500억 동으로 전년 대비 약 6조 동(약 18%)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봉쇄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던 2021년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 매출의 93%는 맥주… 경쟁 심화·홍수·설 연휴 변수 영향 사베코 매출의 약 93%는 맥주 부문에서 발생하며, 청량음료·주류·원자재 매출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다. 2025년 4분기 실적과 관련해 회사 경영진은 ▲음력 설(Tet) 연휴를 앞둔 경쟁 심화 ▲설 연휴가 예년보다 보름 늦게 시작된 점 ▲악천후 및 홍수 피해 등을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연초 빈따이 맥주 그룹 인수·합병 역시 단기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베코는 ▲사이공 맥주 ▲락비낵 맥주 ▲333 맥주 등 다수의 맥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 매출총이익률 36%로 급상승… 원가 절감 효과 매출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롯데 엔터테인먼트 베트남 법인 김진근 총괄대표가 베트남 전통 음식인 ‘쌀국수(포·Phở)’의 세계화를 향한 뜨거운 지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진근 대표는 지난 2월 18일(음력 설날) 저녁, 하노이에서 열린 영화 ‘쌀국수의 향기(Mùi phở)’ 팬미팅 현장에서 베트남 문화를 향한 깊은 존경심을 담아 관객들에게 한국식 ‘큰절’을 올리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20년 전 김치처럼… 쌀국수도 글로벌 아이콘 될 것” 김진근 사장은 이날 연설에서 한국의 상징인 ‘김치’를 언급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20년 전만 해도 김치를 아는 세계인은 거의 없었지만, 현재 김치는 한국 문화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아이콘이 됐다”며, “이는 예술과 미디어를 통해 문화를 전파해 온 한국의 힘이자, 자신의 뿌리에 자부심을 느낀 젊은 세대의 노력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에서도 동일한 잠재력을 보았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풍부한 역사와 음식 문화, 그리고 강한 민족적 자긍심을 가진 나라”라며, “영화 ‘쌀국수의 향기’가 베트남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했기에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또럼 총서기는 2월 1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가자 평화위원회 개막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평화위원회 창립 회원국과 옵서버 국가를 포함해 50여 개국 정상들이 자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가자 평화위원회는 유엔과 협력해 인도적 지원, 재건, 지역 안정을 추진하는 핵심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또 럼 사무총장의 참석에 감사를 표하며 “점점 더 중요한 역할과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베트남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 치안 회복·경제 재건·5G 구축 등 포괄 계획 제시 회의에서는 가자지구 전환기 핵심 과제로 ▲민간 경찰력 도입을 통한 치안 회복 ▲경제 재건 ▲지속 가능한 구호체계 구축 ▲기본 공공서비스 복구 등이 제시됐다. 재건 계획에는 ▲잔해 제거 ▲40만 채 주택 건설 ▲호텔 단지 개발 ▲5G 네트워크 구축 ▲물류 시스템 확충 ▲개방형 경제구역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번 회의에서 9개국은 총 70억달러 지원을 약속했고, 미국은 평화위원회에 100억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세계은행은 가자 재건·개발 기금 설립을 통해 공여금 관리와 공공·민간 자금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