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월)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11.2℃
  • 맑음대전 12.9℃
  • 맑음대구 10.0℃
  • 맑음울산 9.1℃
  • 구름많음광주 12.4℃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5.6℃
  • 맑음제주 14.2℃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10.1℃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호치민시, 까이멥하 자유무역지대 조성 추진…신성장동력 기대

호치민시가 까이멥-티바이 심수항 체계와 연계된 약 3800헥타르 규모의 까이멥하 자유무역지대(FTZ) 설치를 적극 추진한다. 이는 호치민시의 투자 유치와 수입 창출에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전망이다.

 

 

이 같은 내용은 쩐루우꽝 호치민시 당서기가 15일 오후 열린 호치민시 당집행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밝혔다. 까이멥하 자유무역지대 설치는 최근 11일 국회에서 통과된 결의안 98호 개정안의 구체적 이행 조치다.

 

꽝 서기는 국제금융센터와 함께 자유무역지대가 새로운 도전 과제이지만, 호치민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까이멥하 자유무역지대는 해상 루트를 통해 세계와 연결되는 중요한 특징을 갖는다.

까이멥하 자유무역지대는 탄푸옥 구(구 푸미 시, 바리아-붕따우성 지역)에 위치하며, 약 3800헥타르 규모로 3개 주요 기능 구역으로 나뉜다.

 

제 1기능 구역(교통 허브)은 1735헥타르 이상으로 기존 항만 체계, 까이멥하 컨테이너 항(상·하류), 내수로 항만·터미널, 특히 비엔호아-붕따우 철도선의 까이멥하 역을 포함한다. 제 2기능 구역(물류·산업 창고)은 1178헥타르 이상으로 까이멥 산업단지 남부 지역과 까이멥하 물류센터를 포괄한다. 제 3기능 구역(첨단산업·도시·서비스)은 850헥타르 이상으로 녹지 보전과 산림 탄소 크레딧 계획에 중점을 둔다.

 

회의에서 탄푸옥 구 당서기는 까이멥하 자유무역지대가 국가 최대 심수항 단지 인접, 51번 국도와 항만 간 도로 등 주요 교통로 직결, LNG 저장시설과 가스 파이프라인 등 국가 에너지 인프라가 집약된 전략적 입지를 갖췄다고 밝혔다. 이는 물류·첨단산업 유치와 대규모 투자 자본 끌어들이기에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메가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지역은 △주민 공감대 형성 △토지 엄격 관리·정비 및 불법 건축 방지 △물류·항만 운영·기계·무역 서비스 직업 훈련을 통한 인력 양성 △지속 가능 도시 계획 추진과 전문가·관리자 유치를 위한 고품질 생활 환경 조성 등 4대 핵심 과제를 확인했다.

 

탄푸옥 구 당서기는 시가 기초 수준과 관련 부서 간 협력 메커니즘을 조속히 구축하고,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푸옥안 교량 등 지역 간 교통 프로젝트 진척을 가속화하며, 항만 연결 철도 노선 연구를 조기 착수하고, 대기업 참여 사회화 직업 훈련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까이멥하 외에 호치민시가 빈즈엉·바리아-붕따우와 합병되면서 기존 3개 지역 계획에 포함된 껀저·안빈·바우방 등 3개 자유무역지대도 항만·철도 체계와 연계된다.

 

자유무역지대는 지정된 지리적 영역에서 수출입 관세 면제, 절차 간소화, 무기한 보관·가공을 허용해 국제 무역 촉진과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한다. 이는 관세·비관세 장벽 최소화로 유리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는 핵심 경제 정책 도구다.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 브랜드,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문제 해결사’로 도약 중
[굿모닝베트남] 베트남 기업들이 더 이상 “세계를 위해 가공하는”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를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부룬디의 뜨거운 태양 아래 베트남 엔지니어가 통신 기지국을 설치하는 모습과 캘리포니아 쇼룸에서 미국인이 베트남산 전기차를 시승하는 장면은 서로 다른 풍경이지만 같은 맥박을 뛰고 있다. 바로 베트남 브랜드의 글로벌 도약 열망이다. 지난 20년간 글로벌 진출은 대형 국영기업이나 원자재 수출 기업의 전유물이었으나, 이제 새로운 세대 기업가들이 기술·그린 사고·문화 정체성을 무기로 가장 까다로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베트남은 “세계를 위해 생산하는 나라”에서 “세계를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나라”로 변모 중이다. 이 새로운 시대의 글로벌 여정은 크게 세 가지 물결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물결: 인프라·통신 비엣텔이 대표적이다. 포화된 선진 시장 대신 통신 인프라가 미비한 개발도상국을 선택해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 캄보디아의 Metfone, 부룬디의 Lumitel, 모잠비크의 Movitel은 각국 시장 1위에 올랐으며, 특히 Movitel은 “아프리카의 기적”으로 불리며 모잠비크 최대 납세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수익 극대화

경제

더보기
비댁스, 2년 연속 ISMS 인증 취득…‘법인 전용 커스터디’ 보안 표준 확립
[굿모닝베트남]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전문기업 비댁스(BDACS)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았다. ISMS 인증은 가상자산 사업자(VASP)가 안전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제도로, 비댁스는 이 기준을 2년 연속 충족하며 자산 수탁 및 관리 전반에 걸친 보안 안정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비댁스는 MPC(다자간 연산) 기술과 엄격한 콜드월렛 관리 체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법인 고객의 자산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최근 일부 가상자산 탈취 및 유출 사고가 잇따르며 디지털 자산 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문성을 갖춘 제3자 수탁(커스터디) 서비스가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비댁스는 커스터디 업계 최고 수준의 물리적·기술적 보안 환경을 바탕으로 자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관 투자자를 위한 강력한 안전장치를 제공한다. 비댁스는 설립 이래 법인 및 기관 투자자에게 특화된 ‘프라임 커스터디 솔루션(Prime Custody Solu

문화연예

더보기
BTS 광화문서 ‘왕의 귀환’…역사적 컴백 콘서트 전 세계 주목
[굿모닝미디어]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무료 컴백 콘서트 ‘아리랑’을 통해 전 세계 음악 시장에 강렬한 복귀를 선언했다. 약 4년 만에 열린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한국 문화와 K-팝의 위상을 동시에 입증한 역사적인 무대로 평가된다. 3월 21일 저녁 열린 공연에는 약 4만~4만 2천 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광화문 일대가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서울시 당국에 따르면 예상보다 다소 적은 규모였지만, 광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열기는 ‘글로벌 스타’ BTS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의 백미는 ‘왕의 길’ 퍼포먼스였다. BTS 멤버들은 근정문, 흥례문, 광화문을 거쳐 이어지는 상징적인 동선을 따라 등장하며 마치 왕의 행차를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연출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 BTS는 신곡 ‘스윔’, ‘바디 투 바디’, ‘훌리건’, ‘에일리언즈’, ‘에프와이이에이’를 비롯해 ‘버터’, ‘다이너마이트’ 등 글로벌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짧은 공연 시간이었지만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