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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축산] 인도네시아 축산회사, 베트남에서 3번째로 큰 암퇘지를 보유, 작년에 125,100톤의 돼지고기를 판매하여 22조 6,300억 동의 매출을

이 수치는 회사의 전 세계 실적의 5분의 1에 해당한다.

이 수치는 회사의 전 세계 실적의 5분의 1에 해당한다.

 

 

2025년 6월 AgroMonitor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북부와 남부 지역에서 태국이 투자한 CP 베트남이 약 35만 마리의 돼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이 투자한 CJ가 13만 7천 마리를, 인도네시아가 투자한 Japfa가 6만 9천 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Japfa - 이 축산 "거대 기업"은 베트남에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2025년은 잡파(Japfa)가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29주년이 되는 해로, 7개의 가금류 및 돼지 사료 공장, 1개의 수산 사료 공장, 60개의 번식 및 부화장, 그리고 1,500개 이상의 자체 농장과 계약 비육 농장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Japfa(https://www.japfavietnam.com/)는 베트남에 약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현재 직원 수는 약 6천 명이다. Japfa의 최근 투자는 2023년 5월 빈프옥(Binh Phuoc)에 동물 사료 공장 및 도축장을 준공하는 것이다. 동물 사료 공장은 1단계에서 연간 24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투자 자본금은 약 4천억 동(VND)이다. 2단계에서는 생산 능력을 연간 48만 톤으로 확대하여 동남부 및 중부 고원지대 시장에 고품질 동물 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Japfa Binh Phuoc의 가금류 도축장은 약 15헥타르의 면적에 걸쳐 있으며, 하루 60,000마리의 가금을 처리할 수 있으며, 투자 자본금은 4,000억 동이 넘는다.

 

환경 보호 활동과 관련하여, 2023년 Japfa 베트남은 운영 허가 문제, 주거 지역에 너무 가까이 위치함, 또는 해결할 수 없는 잠재적 환경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9개 농장을 검토하여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 매출 22조 6,300억 동(VND) - 전 세계 매출의 5분의 1에 해당

 

재무 측면에서 Japfa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법인은 전년도 8억 1,480만 달러에서 8억 7,610만 달러(22조 6,300억 동)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7.5% 성장한 수치다.

 

또한, Japfa는 2023년 2,650만 달러의 영업 손실에서 2024년 8,290만 달러의 영업이익으로 전환하며 그룹의 지역 사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 두 수치는 Japfa의 전 세계 실적의 5분의 1에 해당하며, 매출은 46억 2,000만 달러(4.3% 증가), 영업이익은 4억 1,000만 달러(245% 증가)를 기록했다.

 

Japfa의 내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베트남 돼지고기 판매량은 125,100톤으로, 2023년 116,100톤보다 증가했다. 반면, 돼지 사료 판매량은 2023년 589,900톤에서 2024년 565,600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축산에서 사료비는 생산비의 최대 70%를 차지한다.

 

Japfa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공급 감소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고 사료 원료 가격이 하락하여 수익률이 개선된 것이 매출과 이익 개선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농장 비용 최적화 및 운영 관리 강화를 포함한 2023년에 시행된 효율적인 운영 계획은 가금류 및 양돈 부문 모두의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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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