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1.2℃
  • 흐림강릉 6.5℃
  • 박무서울 3.2℃
  • 구름많음대전 2.3℃
  • 구름많음대구 -1.1℃
  • 맑음울산 -0.8℃
  • 구름많음광주 2.9℃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1.5℃
  • 맑음제주 8.7℃
  • 흐림강화 2.9℃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0.7℃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무이네,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관광 허브를 목표

최근 승인된 빈투안 남중부 무이네 국민관광지 마스터플랜은 2050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관광 허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무이네를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빈투안성과 베트남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지역은 14,760헥타르에 달하며 판티엣 시, 박빈 구, 뚜이퐁 구를 포함한다.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핵심으로 하는 이 계획은 녹지 공간, 청결,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자연적 랜드마크 보존을 우선시한다. 2030년 베트남의 관광 개발 전략과 2021~2030년 빈투안의 관광 목표에 부합하여 무이네의 독특한 유산을 보호할 수 있다.

 

 

개발은 해변 리조트, 수상 스포츠, 상징적인 모래 언덕과 연계된 관광에 초점을 맞춰 관광 확대와 도시 성장의 균형을 맞출 것이다. 이 계획은 또한 참 문화 보존, 해안 공동체 전통 보존, 지역 축제를 강조한다.

2030년까지 무이네 국립 관광 지역의 인구는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 서비스를 위해 약 1,773헥타르의 토지와 41,000개의 호텔 객실을 포함하여 약 9,909헥타르의 토지가 필요하다. 2040년까지 이 지역의 인구는 3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토지 이용 수요는 관광 서비스를 위한 2,884헥타르와 호텔 객실 71,500실을 포함하여 12,986헥타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획의 두드러진 특징은 판리꾸아와 푸하이를 연결하는 63km의 해안 도로로, 주요 교통 축으로 사용되며 다양한 해안 지역을 연결할 것이다.

 

총괄 계획에는 또한 이 야심찬 비전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한 토지 이용 전략, 인프라 개발, 우선 투자 프로젝트의 개요가 명시되어 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