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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금호타이어, 투자액을 9억8천만달러로 늘린다

금호타이어가 3단계 투자로 남부 빈즈엉성에 3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하여 총 투자금액을 9억8천만달러로 늘릴 예정이다.

 

수요일 보반민 빈즈엉성 회장과의 면담에서 김현호 금호타이어 베트남 총괄이사는 초기 2007년 3억8천만달러로 시작해 2021년 6억8천만달러로 늘렸다고 언급했다.

 

 

2025년 초로 예정된 이번 투자로 금호타이어는 연간 생산량을 1,250만 개에서 1,700만 개로 늘릴 예정다. 5.6헥타르 규모의 새로운 공장을 갖춘 이번 추가 투자로 600명을 고용할 수 있게 되어 총 고용 인원은 2,160명으로 늘어났다.

 

김현호 총괄 이사는 2026년 3단계를 가동하기 위해 지방 당국에 특히 행정 절차와 토지에 대한 추가 투자를 촉진할 것을 촉구했다. 빈즈엉성은 회사의 추가 투자를 환영하며 관련 기관에 금호타이어와 협력하여 프로젝트 속도를 높일 것을 요청했다.

 

한국은 빈즈엉성에 투자 5위로 775개의 프로젝트와 총 34억 2,000만달러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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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