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호치민 상위 10대 병원

호치민시는 베트남 병원 품질 기준에 따라 양호 이상 등급을 받은 병원이 41개, 품질 등급이 평균 이하인 병원이 2개라고 밝혔다. 이는 보건부의 베트남 병원 품질 기준, 수술 안전 기준, 실험실 품질, 환자 만족도 조사 및 의료진에 따라 보건부가 매년 모든 가입 병원을 대상으로 품질 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

 

 

호치민시 보건국은  7월 15일 2023년 병원 품질 평가 결과를 5점 만점으로 발표했다.

 

평가에 참여한 병원은 공공병원 51곳, 비공공병원 63곳, 병상이 있는 의료원 4곳, 해당 분야 병원 2곳 등 모두 120곳이다. 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병원은 자딘 종합병원(12개월 미만 운영)과 교통병원(2023년 보건부 병원 품질 평가) 등 2곳이다.

 

2023년 병원 평균 점수는 3.71점으로 2022년(3.67점) 대비 1.1% 상승했다. 이 중 시립병원 블록 평균 품질 점수는 4.2점으로 2022년(4.09점) 대비 2.7% 상승했고, 입원병상이 있는 구립병원 블록, 군립병원 블록, 의료원 블록 평균 품질 점수는 3.56점으로 2022년(3.52점) 대비 1.1% 상승했으며, 민간 평균 품질 점수는 3.48점으로 2022년(3.49점) 대비 소폭 하락했다.

 

품질 점수 4.0 이상인 병원이 41/120으로 34.2%, 품질 점수 3.0~4.0인 병원이 71/120으로 59.2%, 품질 점수 2.0~3.0인 병원이 8/120으로 6.7%를 차지했다.

 


2023년 병원 질 점수 순위 상위 5개 병원에는 흥브엉 병원, 뚜두병원, 인민병원 115, 자딘 인민병원, 어린이병원 1 이다. 푸미흥에 위치한 FV병원은 32위를 기록했다.

 

평균 점수가 가장 낮은 8개 병원 및 의료 센터는 5구역 의료 센터, 코리안 스타 코스메틱 병원 - 사오한, AVA 반랑 코스메틱, 킴병원 대한 코스메틱, 카오탕아이, STO 프엉동, 사이공 맥실로페이셜, 10구역 의료 센터이다.

 

보건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2023년 병원 품질 검사 및 평가 결과는 개선된 점이 많다. 또한 전문 병원의 영양 및 식이요법 활동, 경영 및 전문 활동의 과학 연구 활동 및 정보 기술 응용 솔루션 등 병원이 투자하고 개발에 신경 써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다.

 

아래는 2023년 병원품질평가 결과다:

 

보건부 산하 병원 품질 점수: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한국,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약속
베트남과 한국은 재생에너지 분야 정책 교류 및 무역 및 프로젝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약속을 포함한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또럼 서기장의 8월 11일 방한 기간 동안 응우옌홍디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서명식에는 두 나라 정상이 나란히 참석했다. 베트남과 한국은 에너지 전환 및 신에너지 개발 협력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실천하는 동시에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증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통해 양측이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촉진하고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증진에 대한 베트남의 선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양해각서에는 정책, 규정 및 데이터 교환, 재생에너지 분야의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노력 등이 포함한다. 이와 함께 양측은 기업 간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연구기관 간 재생에너지 연구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정 체결은 양국 관계 증진, 에너지 부문 경쟁력 강화, 그리고 베트남 기업이 한국 경제단체의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현재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