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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4년 1분기 근로자 월평균 임금 760만동 발표

베트남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2024년 1분기 760만동으로 2023년 4분기 대비 30만1000동, 전년 동기 대비 54만9000동 증가했다.

 

 

다오응옥둥 장관이 주재한 2024년 6월 노동보훈사회부(MoLISA) 회의에서 언급되었다. 회의에서 둥 장관은 부처의 업무 수행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서 기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임금 개혁과 지역별 최저임금 조정 등에 비춰볼 때 지역별 최저임금, 유공자 혜택, 사회보호 수혜자 등과 관련된 3개 중대 법령의 조속한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스톱 기관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허가, 노동안전, 기타 국가관리 허가서 발급의 투명성을 당부했다.

 

2024년 상반기의 노동 및 고용 상황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795,000명 이상의 개인에게 직업 상담 및 추천을 제공

- 8,000명 이상에게 직업 훈련 지원을 제공

- 6만5천여명 해외파견 성공, 2024년 목표치 52.7% 달성

 

이러한 노력은 전년 대비 고용 및 소득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부처는 또한 혁명 기여자, 사회 지원 수혜자, 그리고 사회 및 실업 보험 수령자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들을 시행했습니다. 3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회 보조금을 받았다. 6건의 결정사항을 검토하고 평가하여 19개 지역의 거의 15만 가구에 1만3천톤이 넘는 쌀을 보급하였으며 9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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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럼 서기장 방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
한국 주요 언론들이 또럼 서기장의 방한을 잇따라 보도하며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서기장 부부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초청으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한다. 한국 언론들은 또럼 서기장의 11년 만의 방한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향후 양국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연합뉴스는 8월 11일 오전 용산 청와대에서 열린 또럼 환영식 사진을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서기장 부부를 엄숙하게 환영하기 위해 예포 21발을 발사했다. 연합뉴스는 또럼 서기장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첫 외국 정상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대변인은 "두 정상은 정치, 안보, 무역 및 투자 문제는 물론 원자력, 고속철도, 스마트시티, 과학기술 등 미래 전략 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은 베트남을 중요한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 중 하나로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 날 저녁 또럼 서기장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며, 양국 정부 관계자, 금융계, 문화계 인사 수십 명이 참석할 것이다. 코리아헤럴드는 서기장의 이번 방문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중요한 외교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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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