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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6천억달러 돌파, 사상 최대 무역수지 흑자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11개월 동안 상품 수출입 총액은 6천191억7천만달러, 무역 흑자는 258억3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으로, 11월 상품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608억8천만달러로 추정되었다. 2023년 11월까지 상품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6천191억7천만달러, 상품 무역 수지는 258억3천만달러의 무역 흑자로 추정된다.

 

상품 수출과 관련하여, 2023년 11월 상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310.8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중 국내 경제 부문은 13.5% 증가한 84.9억 달러, 외국인 투자 부문(원유 포함)은 4.4% 증가한 225.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사업 부문의 성장률이 외국인 투자 부문의 3배 높아 매우 긍정적인 결과이다.

 

2023년 11월까지 상품 수출은 3천22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수출은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2023년 6월까지 11.6% 감소한 것에 비해 수출 증가율 감소 폭이 크게 축소되었다.

 

2023년 11월까지 수출 10억달러 이상 품목은 33개로 전체 수출의 93.1%(수출 100억달러 이상 수출품은 7개로 66%)를 차지했다. 많은 주요 수출품들이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월 대비 금액과 양 모두 증가한 농산물은 수출 활동에 밝은 빛을 발하며 괄목할 만한 기여를 지속하고 있다. 쌀은 13.5% 증가한 4억6200만달러, 고무는 16.6% 증가한 3억4300만달러, 커피는 59.9% 증가한 2억52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11월까지 베트남은 쌀 780만톤, 카사바 및 카사바 제품 270만톤, 고무 190만톤, 커피 140만톤을 수출했다. 따라서 11월 농수산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023년 11월까지 상품군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수출은 8.6% 증가한 295억달러로 예상된다.

 

반대 방향으로 2023년 11월 상품 수입액은 298억달러로 전월 대비 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11월까지 수입액은 2천966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3년 11월까지자본재 그룹이 여전히 전체 수입액의 93.8%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은 11개월간 무역수지가 258억3천만달러 흑자를 이어갔으며, 이는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감소했기 때문(수출은 5.9% 감소, 수입은 10.7% 감소) 때문이다. 지난해 무역수지는 10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23년 11월 상품 수출입 시장 규모는 미국이 880억달러로 베트남 최대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베트남 최대 수입 시장으로 996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75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 대EU 무역수지 흑자는 262억달러로 11.1% 감소, 대일 무역수지 흑자는 15억달러로 127.2% 증가,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는 437억달러로 23.1% 감소, 대한국 무역수지 적자는 263억달러로 25.4% 감소, 대아세안 무역수지 적자는 81억달러로 31.3% 감소했다.

 

산업통상부는 이스라엘과의 FTA 협정 완료 및 이행, FTA 협정 체결, 무역협정 체결 등을 포함한 새로운 협정, 약속 및 무역협회를 체결하고 시장, 제품 및 공급망을 다각화하기 위해 다른 잠재적 파트너(UAE, MERCOSUR...)들과 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시에 기업들이 FTA 협정의 약속, 특히 CPTPP, EVFTA, UKVFTA 협정에서 원산지 규정 및 수출 인증서 원산지 발급, 협정의 기회 및 기회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선전을 통해 수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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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