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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베트남 신발 브랜드 비티스의 차세대 브랜드: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 쇼비즈에 진출한 사람들

창업주의 두 딸은 가업을 선택
막내아들 부뚜안끼엣은 가수 활동과 부동산 사업을 경영

 

1982년 사업가 부부인 부엉카이탄-라이키엠에 의해 작은 생산 시설에서 설립된 비티스는 2000년대 초반까지 "베트남인의 발을 돌보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국가 신발 브랜드로 알려졌다.

 

하지만 베트남에 해외 브랜드가 밀려들었고, 소비자 행동의 결정 요인은 단지 내구성과 가격만이 아니기 때문에, 비티스(Binh Tien Consumer Goods Manufacturing Co., Ltd.)는 시장 점유율 싸움을 벌여야 했다.

 

지금까지 전국에 1500개가 넘는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에서 여전히 일정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계속 유지하고 멀리 가는 것은 여전히 차세대 브랜드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현재 부 가족 구성원들은 다양한 역할로 회사를 운영하는 데 참여하고 있다. 사업가 부카이탄의 첫째 두 딸인 부레꾸옌과 부레민은 가족의 신발 브랜드를 고수하고 있고 막내 아들 부뚜안끼엣은 음악 프로젝트를 투자한 쇼비즈에 참여하고 있다.

 

두 딸은 가업을 계속하기로 결정


2018년 말, 총괄 이사 자리는 비티스의 창업자인 부엉카이탄에서 그의 장녀 부레꾸옌(1980년생)으로 옮겨졌다. 앞서 그녀는 아버지가 후계자가 아들인지 딸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며, 중요한 것은 사업에 큰 가치를 가져오는 방법을 아는 것이라고 언론에 공유했다. 그녀가 회사를 운영하도록 선택된 이유를 살펴보면, 그것은 아마도 그녀의 헌신과 혁신에 대한 사랑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디자인, 마케팅, 생산, 정보기술, 내수,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고 밝혔다. 유학생활을 마치고 2004년 귀국해 경영에 새로운 지식을 과감히 적용해 판로를 넓히고 대중들이 보는 비티스의 이미지를 새롭게 했다.

 

부레꾸옌은 더 많은 마케팅 스토어 모델을 오픈하고, 디지털 채널에서 생산 및 커뮤니케이션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많은 개혁을 시작하고 적용한 인물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손퉁 MTP, 수빈호앙손, 흐엉짬 등 비티스와 동행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이미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비티스의 헌터 제품군을 홍보하는 것은 브랜드가 젊은 사람들에게 더 인기를 얻고 "메이드 인 베트남" 제품을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을 도왔다.

 

비티스(Viti's)를 책임지는 것외에 부레꾸옌은 고스토(Gosto)라고 불리는 그녀만의 고급 패션 브랜드를 만들었다. 그녀는 사이공 사업가와 공유하며 언젠가 코스토가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고 다른 많은 나라들의 패션 수도에 등장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한 세계적인 위치를 가진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많은 노력과 함께 매우 긴 여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한편 비티스 창업주의 둘째 딸인 부레민(1984년생)은 언론 앞에서 입을 굳게 다물고 있으며, 2008년부터 가업에 뛰어들어 연구와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부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전략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언니를 수행하고 있다.

 

막내아들 부뚜안끼엣은 가수가 되었다


신발 제조 브랜드를 운영하는 두 언니와 달리 막내 동생 부뚜안끼엣(1994년생)과 어머니는 부동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사업을 운영하는 것과 함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도 가진다. 비티스의 젊은 주인은 사업이 여전히 마지막 단계이지만 음악은 그의 영혼을 '살려주는' 것이며, 그가 행복해지도록 돕는 것이라고 공유했다.

 

 

진정한 사업가의 시각으로, "모든 것이 사업"이기 때문에 음악에 투자하든 부동산 사업이든 그는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모든 자원을 쏟아 붓는다.

 

키에(Kiey)라는 예명을 가진 부뚜안끼엣은 2019년 첫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주로 일렉트로닉 팝(Electronic Pop) 장르의 24곡을 영어로 작곡함으로써 가수와 작곡가 모두로서의 역할에 도전했다. 그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노래하고, 작곡하고,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12곡으로 세 번째 앨범을 제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베트남넷에 따르면 자신의 좋은 배경이 경제적인 이점을 갖도록 도와줬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1조 달러 기업의 젊은 거장"이라는 꼬리표 대신 그의 음악에 대한 인정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그는 부모님이 그들의 부를 쌓은 것과 같은 방식으로 처음부터 음악 경력을 쌓기를 희망한다.

 

비티의 막내 아들 또한 그의 음악에 대한 열망을 알았을 때 그의 가족들은 걱정했지만, 지금은 그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가 사업을 하는 것과 가수의 경력을 추구하는 것, 두 가지 역할 모두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노력했다. 젊은 예술가는 종종 가족의 일과 밤에는 음악을 위해 시간을 보낸다. 

 

부동산 관리와 관련하여 부뚜안끼엣은 호아안팟우자서비스무역합자회사(라이 키엠 씨를 법률 대리인으로 하는)의 CEO라고 말한 적이 있다. 호아안팟(Hoa An Fat)의 초기 지향점은 미드 하이엔드 부문의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것이며 동시에 비티스의 상업 센터와 호텔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것이다.

 

웹사이트의 정보에 따르면 비티스는 하노이-라오까이 노선의 사팔리 열차와 4성급 사팔리 호텔 라오까이의 두 가지 뛰어난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비티스는 2023년 10월에 개장할 예정인 사파의 레이디힐 리조트 호텔 프로젝트의 투자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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