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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거의 500동까지 떨어질 수 있다

7월 3일 국내 휘발유 가격은 약 500동/리터만큼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산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간에 안정자금을 공제할 경우 감면액이 적거나 같을 수 있다.

 

7월 1일 조정 기간은 토요일과 겹치기 때문에 95조의 규정에 따라 휘발유와 유가 조정 시간은 내일(7월 3일) 다음 근무일로 연기된다.

 

남부 지방의 한 핵심 사업체의 리더는 최근에, 원유 가격이 증가했다가 감소했지만, 일반적으로, 약간 감소했다고 말했다. 현재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5.4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WTI유 가격은 배럴당 70달러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일 가동 기간에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다. 구체적으로 휘발유 가격은 100-500동/리터를 줄일 수 있고, 디젤 오일은 동일하거나 100동/리터 인상할 수 있다. 부처간 안정기금을 공제하면 3회 연속 휘발유 가격 변동 없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북부의 한 석유 유통업자도 내일 조업 기간에 국내 휘발유 가격이 소폭 하락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예보가 사실이라면 국내 휘발유 가격은 2회 연속 하락할 것이다. 이 품목은 연초 이후 가격이 9번 상승, 6번하락했고 3번은 변동이 없었다.

 

현재 일부 핵심 기업의 석유 안정화 기금 잔액은 계속해서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다. 6월 21일 현재, 패트로리맥스는 3조1640억동 플러스, PVO는 382억동 마이너스, 사이공 페트로는 3310억동 플러스, 페티멕스는 플러스4530억동이다.

 

최근 통계청 자료를 보면 국내 휘발유 가격이 세계 물가와 맞물려 하락해 운송그룹의 물가지수가 2월 0.18%에서 6월 11.98%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국내 휘발유 가격은 세계 물가 변동에 따라 18.27% 하락해 전체 CPI가 0.66%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연초부터 현재까지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점차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 중 1월 CPI가 4.89%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2월 4.31%, 3월 3.35%, 4월 2.81%, 5월 2.43%, 6월 2%로 증가했다.

 

6월 21일 조정 기간 동안 E5 RON 92와 RON 95 휘발유의 가격을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E5 RON 92 휘발유의 최대 소매가는 2만870동/리터, RON 95 휘발유는 2만2010동/리터이다. 우가는 소폭 상승했는데 경유 가격은 150동상승한 1만8180동/리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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