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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김건희 여사, '내일의 해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독려

"한국은 당신처럼 많은 꿈을 가진 학생들을 항상 동행하고 지원합다. 내일을 위한 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이 더 성숙해져서 베트남과 세계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김건희 영부인이 말했다.

 

영부인 김건희씨가 참석한 전형적인 글로벌 CSR 프로그램 - 하노이 남투림 중등학교 삼성 주관 '내일을 위한 해결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과 별도로 6월 23일 김건희 영부인이 참석하여 삼성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CSR 프로그램인 '내일을 위한 해결'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더.

 

내일을 위한 해결-하노이 남뚜림 중등학교에서 삼성의 전형적인 글로벌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 삼성전자 동남아지역 총괄이사인 조상호 사장과 삼성베트남복합단지 대외관계부 김용섭 차장도 참석했다.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삼성의 내일을 위한 해결책은 학생들이 과학, 기술, 공학 분야와 관련된 STEM 교육 지식과 환경, 안전, 지속 가능한 개발 등 사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수학을 적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창의적인 사고 놀이터를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201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후 전 세계 55개국으로 확대되어 약 240만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했다. 이 대회는 2019년 베트남에서 시작돼 2022년에만 전국 7만여 명의 중고교생들이 참가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손을 내밀고 유치하고자 하는 바람에 삼성은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북중남 3개 지역에서 '내일을 위한 해결' 프로그램을 직접 시작하는 로드쇼 여정을 진행했다. 올해 참가 학생 수와 참가자 수가 작년의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은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STEM 교육의 연구와 응용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창출한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교사와 학생 간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보장하는 고품질의 온라인 STEM 과정 제공, 삼성의 전문가 및 직원인 선임 전문가 자문팀 운영, 1등을 차지한 학교에게 기능 교실 후원 등이 있다.

 

 학생들과 기념품 사진

 

이 행사에서 김건희 여서는 지난 2년 동안 이 대회의 첫 수상팀들의 모델 전시장을 방문했고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한국은 당신처럼 많은 꿈을 가진 학생들을 항상 동행하고 지원합니다. '내일을 위한 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이 더 성숙해지고, 그로 인해 베트남과 세계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대한민국 대통령의 부인이 말했다.

 

조상호 삼성전자 동남아시아 총괄이사는 "삼성은 베트남에 공식 투자한 이후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약 20%를 차지하는 등 베트남 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경제적 기여 외에도 베트남에 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여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항상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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