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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20 월드컵 패배 후 눈물 흘리는 한국 선수들

 

6월 12일 아침 한국은 U20 월드컵 3위 결정전에서 이스라엘에 1-3으로 패해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3위 결정전에서 부진했다. 준결승전에서의 실패는 한국의 심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편 이스라엘은 경기 결과가 어떻든 간에 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성공적인 U20 월드컵을 치렀기 때문에 안정감을 보였다.

 

이스라엘은 자신감 있게 경기에 돌입했고 한국 수비를 무너뜨리는 데 19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란 빈야민은 골키퍼 김준홍에게 세이브 기회를 주지 않은 채 슛을 쏘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5분 후 한국은 이승원의 페널틱 골로 동점을 이루었다. 하지만, 이것은 또한 유니코 필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 있는 아시아 대표 한국의 유일한 골이다.

 

전반전과 후반전의 남은 기간 동안, 한국은 이스라엘에게 완전히 압도당하며 경기는 이스라엘의 3-1 승리로 끝났다. 

 

이승원은 12일(한국 시각)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우니코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2023 U-20 월드컵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끝난 뒤 대회 브론즈볼 수상자로 선정됐다. 브론즈볼은 MVP인 골든볼, 2위인 실버볼에 이어 대회에서 세 번째로 좋은 활약을 펼친 것으로 인정되는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승원은 이날 이스라엘과 벌인 3위 결정전(1대3 패)에서 페널티킥 골로 7번째 공격포인트(3골4도움)를 달성했다. 대회 도움 1위에 올랐다

 

4년 전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2골4도움으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끈 이강인(22·마요르카)을 넘어서 FIFA 주관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다 포인트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2023 U-20 월드컵 우승은 우루과이가 차지했다. 우루과이는 이날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1대0으로 누르고 사상 첫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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