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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 호아빈성은 지역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49km 도로 건설을 시작

팜민찐 총리(중앙)와 고위 대표단이 호아빈의 지역 연결 도로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기념식

 

호아빈성은 하노이시와 손라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9km 길이의 도로에 착공해 총 4조1000억동이 넘는 비용이 투입됐다.


지난 2월 26일 열린 기공식에는 팜민찐 총리가 참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두 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구간은 보타운에서 호아락-호아빈 고속도로까지 31km 이상, 두 번째 구간은 호아빈시의 끼손구에서 하노이-호아빈-손라-디엔비엔 고속도로와의 나들목까지이다.

 

이 도로의 첫 번째 구간은 1.조8천억동 이상의 비용이 들 것이고 2027년에 완공될 것이다.

 

이 사업은 470가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300가구는 재정착이 필요하다.

 

이 도로가 건설되면 하노이와 호아빈성 사이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하남, 호아빈, 푸토, 손라성의 무역이 활성화될 것이다.

 

총리는 기념식에서 이 사업의 투자자인 호아빈성과 관련 기관들에게 이 사업의 타당성을 신중하게 재고하라고 말했다. 설계된 대로 이 도로의 첫 번째 단계는 2개의 차선만 있지만 최고 시속 80킬로미터를 허용한다.

 

"게다가 첫 번째 구간의 공사는 5년간 지속될 예정이어서 비용 초과와 낭비를 초래한다"고 총리는 말하며 건설 기간을 3년으로 단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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