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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호치민한국국제학교 소식

DB김준기 문화재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발전기금 2만달러 기탁

-신관 건축을 위한 자금 마련 마중물 역할 기대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2022. 6. 21(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DB김준기 문화재단(전달자: DB손해보험 베트남 법인장 김강욱)으로부터 미화 2만 달러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 김강욱 법인장은 “교육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학급당 학생 수는 한국의 평균보다 많은 상황에서 학생 교육 환경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시설 확대에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실제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한국기업의 베트남 투자 증가로 인한 재외국민 증가 및 한-베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입학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입학을 원해도 할 수 없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학급 당 학생 수도 한국에 있는 학교에 비해 약 10명 정도가 많아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 시설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학교에서는 총영사관과 함께 학교 부지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가시적 성과가 나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남 교감은 “낙후된 학교 시설과 학생 지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기부를 받고 있다. 학생들을 위해 건축기금을 마련하고 신관 건축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번 발전 기금 기탁이 신관 건축을 위한 자금 마련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를 부탁하였다.

 

한편,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인재를 키우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관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단체의 상시 상담을 받고 있으며, 후원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 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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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