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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소식

■ KIS 댄스동아리,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K-CHUM 페스티벌’서 장려상 수상

K-CHUM으로 한국과 베트남 하나 된 화합의 장 마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의 KIS 댄스동아리가 지난 6월 18일(토), 호치민시재경대학교에서 열린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K-CHUM 페스티벌’에 대표로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이 1992년에 처음으로 수교를 맺은 후 30년이 된 올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개최돼 그 의미가 더 컸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펜데믹, 한베 화합, 1990년대 복구풍’ 등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됐으며 이에 걸맞은 K-POP 안무와 음악, 의상, 팀웍 등을 심사기준으로 설정하였다.

 

한국학교 댄스동아리는 예선을 뚫고 결선에 진출한 다른 12팀의 베트남 대학생들과 함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한 모든 팀들은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본 경연 외에도 부채춤과 한국무용 등의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춤으로 하나 된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고윤진 지도교사는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K-CHUM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다. KIS 학생들이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예선과 결선에 모두 다른 안무를 짜고 준비를 해 주어 고맙고, 큰 무대에서 베트남 대학생들과 서 있는 것이 정말 자랑스러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댄스동아리 부장 신현수 학생은 “이제 코로나 19에서 벗어나 앞으로 우리 학교 댄스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응원하며 함께하는 과정에서 베트남 대학생들과 서로 친해진 기회를 가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하여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공유를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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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