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0.7℃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3.8℃
  • 맑음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7.5℃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중국은 낌탄 국경 게이트를 통한 상품 수입을 중단

낌탄 국경문(라오까이)은 중국 측이 국내 코비드-19 감염을 감지해 통관을 중단했고, 베트남으로부터 물품 수입을 중단했다.

 

2월 17일, 산업통상부는 하카우 지구(중국)가 자국 내 코비드-19 감염자 검출로 인해 상품 수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측은 허커우 지구를 봉쇄하고 전 국민을 검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킴탄-하카우 국경문을 통한 수출입 활동이 중단된다.

 

그러나 오늘날 베트남 트럭은 통관 절차를 마쳤고 여전히 중국에 상품을 수출할 수 있다.

 

현재 낌탄 국경문에는 350여대의 컨테이너트럭이 수출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 측은 구체적인 베트남 상품 수령 시기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중국이 국경관문 통관을 중단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혼잡과 적체현상을 피하기 위해 기업과 국민들이 적절한 수출입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 

 

부처는 또한 북쪽 국경 관문의 물품 통관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생산가구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업데이트 할 것을 제안했다. 농가가 이에 따라 생산계획을 선제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도 물자를 통해 낌탄국경문이 멈춰 섰다가 1월 12일까지 복구됐다. 그러나 라오까이성은 지난 1월 18일 통관능력이 더딘 가운데 수천대의 트럭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싱싱한 과일을 실은 트럭의 접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