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부모가 어릴 때부터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7가지 중요한 교훈

적절한 시기에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 시간관리법을 아는 것,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것, 모두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배워야 할 중요한 삶의 교훈이자 기술이다.

 

고맙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을 할 줄 알아라. 첫 번째이자 매우 중요한 교훈은 적절한 시기에 아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보여주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필수적이다.

 

다른 사람들을 돕는 방법을 알아라. 부모들은 그들의 아이들이 사랑을 나누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돕도록 가르쳐야 한다. 노인을 돕는 방법, 부모와 함께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방법, 단순히 도움이 필요할 때 친구를 지원하는 방법 등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돕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은 다양하다.

 

책임을 지라. 부모들은 어린 나이부터 아이들에게 그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만약 아이들이 일찍 교육을 받지 않는다면, 그들은 나쁜 습관을 갖게 될 것이고 그들이 자랐을 때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라고 가르치지 않고 남을 원망한다면 간접적으로 거짓말하는 법을 가르쳐준 셈이다.

 

일을 사랑하라.  많은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유아들은 부모의 일을 돕기를 원한다. 2살에는 어떤 것을 얻는 방법을 알고 있고, 3살은 어른처럼 일하고 싶어 하고, 4~5살에는 장난감, 옷을 포장하고... 그러므로, 부모들은 자녀들이 집안일을 돕도록 함으로써 일을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독립적인 아이로 가르치라. 이것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하는 교훈이다. 특히 아이들은 타인에게 의존하지 말고 사고방식이 독립적이어야 한다. 부모는 자녀가 맡은 일을 적극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격려할 수 있다.

 

스스로 결정을 내리세요.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은 모든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배워야 하는 삶의 기술이다. 아이들은 초콜릿이나 바닐라 아이스크림, 파란색이나 흰색 양말, 치마, 옷과 같은 기본적인 선택으로 시작할 수 있다. 초등학교에 갈 때쯤, 아이들은 옳은 결정을 한 것과 잘못된 결정의 결과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간 관리. 시간관리가 일을 바로 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수업은 어린 나이부터 아이들에게도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시간을 세는 법, 목표에 전념하는 법, 그리고 일정을 지키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더 쉬운 날을 보내도록 도울 것이다. 이 삶의 기술을 배우는 것은 또한 아이들이 그들의 시간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