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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총리: 삼성이 첨단 배터리 공장 프로젝트에 투자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도록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

 

최근 팜민찐 총리는 최주호 삼성베트남 총괄이사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삼성을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투자 모델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을 포함한 기업과 투자자의 기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항상 경청하고 대화하며, "전기 및 전자" 분야(모바일 기기, 반도체 제품 및 가정용 전자제품의 3대 강점을 포함)에서 가장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단언했다. 

 

총리는 특히 2021년 생산, 사업, 수출 활동으로 인한 총수입이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4% 증가해 740억 달러가 넘는 등 최근 어려운 상황에서 그룹의 효과적인 베트남 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총리는 삼성이 베트남을 진지하고 장기적인 투자전략을 가진 글로벌 거점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삼성의 프로젝트는 베트남에서 이행이 빠른 FDI 프로젝트에 속하며 전체적으로 삼성의 매출과 이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총리는 삼성이 첨단 배터리 공장 사업에 투자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총리는 삼성이 베트남에서 삼성의 글로벌 가치 사슬과 연구 개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베트남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지원을 계속해 줄 것을 삼성에 요청했다.

 

현지화 속도를 더욱 높이고 전 세계 FDI 유입이 공급망과 가치 사슬을 재포지셔닝하고 있다는 맥락에서 투자하기 위해 계속해서 파트너 기업을 베트남에 연결하고 데려오길 바란다고 했다.

 

총리는 베트남 사람이 삼성복합단지와 삼성 공장 및 시설의 최고 리더십 팀에 곧 합류하기를 희망하고 삼성이 이에 대한 훈련 전략을 가져 줄것을 제안했다.

 

최주호 삼성베트남 총괄이사는 "정부가 안전하고 유연한 적응과 효과적인 질병통제, 기업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적시에 추진한 덕분에 삼성이 전염병으로 큰 어려움을 빠르게 극복해 수출이 655억달러로 2020년에 비해 15.8%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삼성의 베트남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알려주고 2022년 초에 R&D센터가 문을 열 것을 확인하면서 여러 건의와 권고사항을 제기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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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