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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굿네이버스 베트남: 소아국과 아동보호 세미나 실시

굿네이버스 베트남은 지난 12월 6일, 노동부 산하기관 소아국과 '예방부터 개입까지의 아동보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아동법에 맞춘 아동권리 및 아동보호 역량강화 및 2021-2030년 아동보호 국가행동계획 목표를 시행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번 세미나에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 소아국 부국장, 교육훈련부 대표 등은 대면으로, 여러 관련 부처 대표 등은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베트남에서는 모든 수준에서 아동 보호 시스템이 구축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15-2020년 동안 약 2백만 명의 아동이 학대 또는 학대 받을 위험이 있으며, 구체적으로 8,709명의 아동은 살해, 상해, 학대, 임신으로, 13,489명의 아동은 조혼, 156,932명의 아동은 방치; 33,000명의 아동은 부모 이혼 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아동보호는 창립 이래 지금까지 굿네이버스 베트남의 최우선 순위의 목표 중 하나이다.

 

 

굿네이버스 박동철 지부장은 '아동보호 사업은  문제 발생시 아동권리에 관한 문제에 개입하고 지원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라고 전한다. 그래서 2030년까지 굿네이버스 베트남 사업 목표 중 하나는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는 물론, 아동보호 및 지원 시스템 개발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2021년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는 111 아동보호 핫라인과 함께 124건 아동사례를 접수하였다.  14개 시·도에서 총 97개의 케이스와 150명의 수혜 아동들을 지원하고, 심리상담실 설립 및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켰다. 아울러 빈곤아동을 위해 결연 서비스를 계속 유지·발전시켰다.

 

아동학대 예방사업은 아동 보호 시스템에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위기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은 관심, 지도, 후원, 개입 등 사회적 자원들을 동원해야 한다. 중앙과 지방의 부서, 부처, 단체, 가정, 학교 및 사회 간의 아동 관리, 교육 및 보호의 협력은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 효과적인 예방 활동을 실시하기 위한 학교 및 커뮤니티의 역할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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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