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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 메타버스 기반 게더타운에서 ‘교육과정 워크숍’ 개최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업 및 정서 회복 지원방안 논의

지난 12월 16일(목)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초등교사 교육과정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게더타운은 화상회의가 가능한 메타버스 공간으로 아바타를 통해 현실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맞이하게 된 메타버스 시대가 수업 방법을 넘어 교사들의 회의 방식까지 바꾸게 된 것이다.

 

참석자들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정서 회복’을 대주제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2학년도 교육과정운영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5학년 교사는 “오늘 교육과정 워크숍은 온라인 수업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을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으며, 2학년 교사는 “게더타운이라는 메타버스에서 교육과정 협의를 해보니 수업에도 좀 더 메타버스를 도입하여 새로운 형태의 학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 신선호 교장은 “교육과정 운영에서 가장 큰 현안은 코로나19로 피혜를 입은 우리 학생들의 교육적 회복이고, 오늘 교육과정 워크숍에서 선생님들께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도출해 주셨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언제든 온라인과 대면수업 간 전환이 가능하므로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가상세계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수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워크숍 운영소감을 밝혔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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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