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11월 23일~26일간 학년별 다양한 소프트웨어 체험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교는 ‘미래역량 신장을 위한 정보교육’을 교육 중점 과제로 선정하여 2017학년도부터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엔트리,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 및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SW교육주간 행사는 각 학년의 수준을 고려한 언플러그드 활동과 AI 체험 및 블록코딩과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1학년 학생들은 언플러그드 활동으로 ‘자신의 규칙에 따라 순서대로 색종이 목걸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알고리즘을 익히고 실행해 보았다.

 

 

2학년은 해당 학년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코들리’라는 블록코딩을 통해 순차, 반복 등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체험해 보았고. 3학년은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다.

 

 

4학년은 다양한 AI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았으며, 5학년은 ‘엔트리’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나만의 게임을 창작하고 친구들과 직접 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6학년은 메타버스의 의미를 이해하고 ‘메타버스 타고 학교 가자’를 주제로 로볼록스를 이용하여 반가운 우리 학교를 가상 공간에서 만나보았다.

 

이렇듯 학년별 수준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짜임새 있는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었으며, 그 동안 배운 소프트웨어교육으로 알고리즘의 과정과 코딩의 기본원리를 활용해볼 수 있었다.

 

 

신선호 교장은 ‘본 행사를 통해 SW 교육에 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고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또한 컴퓨터가 복잡한 문제도 논리적으로 해결하듯이 우리 KIS 학생들도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나 실생활에서 겪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내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