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흐림동두천 -8.6℃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6.1℃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1.3℃
  • 맑음고창 0.1℃
  • 구름많음제주 7.4℃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 다양한 가족이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는 반짝반짝 다이아 방구석 예술가 대회를 개최했다.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 학생회장 이지훈)는 <반짝반짝 다이아 방구석 예술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운영하였다.

 

본 대회는 지난 5월 ‘학생이 디자인하는 학교 만들기’라는 모토 하에 실시한 “2021 학생자치 정책제안 공모전” 당선사업 중 하나로, 학교의 예산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명의 ‘다이아’는 ‘다양한 가족이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다양한 문화를 지닌 가족들이 조화롭게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업의 제안자인 12학년 홍태양, 임서현, 한예준, 오승혁 학생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표현하고 생각을 나눌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본 사업을 기획하였다.

 

35개팀, 76명이 참가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한 본 대회의 중등 분야 대상은 주인공 성원이가 배낭여행을 하면서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가는 소설 ‘하나, 둘, 셋 김치!’를 출품한 최이가싶(8학년 노서영, 배지원, 구가현), 고등 분야 대상은 학교의 다문화와 관련된 현황을 소개하며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 작품을 출품한 방구석 예술가들(11학년 송다은, 권민정, 홍설)이 수상하였다.

 

 

10월 15일(금)에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열린 온라인 시상식에 참여한 10학년 최동희 학생(고등 분야 우수상 수상)은, “온라인으로 시상을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졌지만, 참가자 모두가 다양한 이모티콘을 활용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다양한 가족이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에 대해 많은 이들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학생회 임원들은 대회 수상작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모든 참가작을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공유하였다. 수상작 소개 영상은 유튜브에서 ‘반짝반짝 다이아 방구석 예술가 대회’를 검색하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https://www.youtube.com/watch?v=QWQ4zFI_pR0)에서도 가능하다.


베트남

더보기
[사건사고] 캄보디아에서 사기조직을 운영하던 한국인 3명 다낭에서 체포
12월 4일 저녁 다낭시 경찰은 외교부(공안부)와 협력하여 국제 체포 영장이 발부된 한국인 용의자 3명을 한국으로 송환을 위해 한국 당국에 인계했다. 이 단체는 사기, 조직 범죄 및 인신매매 범죄에 대한 한국의 요청에 따라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로부터 적색 수배를 받은 단체이다. 당국에 따르면, 세 명의 용의자는 캄보디아 바벳 단지(베트남 국경 지역)에서 온라인 연애 사기 조직을 운영하며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여성을 사칭하고 많은 남성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피해자들의 신뢰를 얻은 후, 이들은 피해자들을 "유료 여행 미션"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숙박비와 항공료를 지원하고 미션 완료 후 환불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피해자들을 베트남이나 태국으로 유인하고, 그리고 캄보디아로 유인했다. 이곳에서 피해자들의 여권을 압수하고 구금했으며, 온라인 사기를 저지르기 위해 "사기 대본"을 암기시켰다.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이들은 약 100만 달러(USD)를 착복했다. 2025년 10월 중순, 위 일당이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으로 도피하여 다낭에 숨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다낭 경찰청 출입국관리국은 확인 작업을 진행하여 세 사람 모두 다낭 안하이구의 한 호텔에 숨어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