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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돌체앤가바나 쇼에 첫 베트남 모델

푸엉오안은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이탈리아 명품 패션 하우스 돌체앤가바나의 런웨이를 걷는 첫 번째 베트남 모델이 되었다.


9월 25일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오안은 꽃무늬 재킷, 주름 치마, 그리고 화려한 부츠를 신고 반짝거렸다.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하우스 중 하나를 대표하기 위해 세 번의 캐스팅 라운드와 두 번의 피팅 세션을 통과한 후 그녀의 행복을 숨길 수 없었다.

 

"이 쇼의 모델의 평균 키는 1.8미터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고, 돌체앤가바나는 모델들의 몸매와 캣워크 기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9월 25일 푸엉오안은 밀라노의 돌체앤가바나 무대에 서다.

 

설레고 떨렸지만 마음이 편했어요. 돌체앤가바나의 바쁜 런웨이는 나에게 더 많은 경험을 준다. 처음으로 밀라노에서 차분하게 공연을 했는데 기억에 남아요.

 

디자이너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에 따르면, 돌체앤가바나 쇼는 반짝이는 거울과 화려한 화려함을 배경으로 디스코와 같은 분위기에서 열렸다.

 

북부 디엔비엔 지방 출신인 오안은 이전에는 밀라노 패션 위크의 새로운 컬렉션에서 MM6 메종 마젤라를 대표했다. 그녀는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다가오는 파리 패션 위크의 캐스팅 라운드에 참가하기 위해 9월 26일에 파리로 떠날 것이다.

 

오안 이전에, 푸지응우옌은 2018년 뉴욕에서 돌체 & 가바나의 런웨이를 걷는 첫 번째 베트남 남성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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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