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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코비드-19 하노이] 속보: '지침 16' 14일 더 연장, 8월 22일까지

응우옌티투옌 하노이 당위원회 상임부차장은 "지침 16에 따라 15일 동안 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6일 오전 언론과 만나 하노이 당위원회 상임위원회가 총리 지침16에 따라 15일간 더 사회적 거리를 두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교통신문이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하노이 당위원회 상임위원회는 도시 전체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8월 22일까지 15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응우옌 티투옌은 "최고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를 위해 시는 총리 지침 16에 따라 앞으로 15일간 더 사회적 거리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노이시는 24일 오전 6시부터 16호 지시 원칙에 따라 하노이 인민위원회 17호에 따라 도시 전체에 사회적 거리를 두기로 했다. 하노이의 전염병은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에서는 여전히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주로 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7월 5일부터 현재까지 하노이에서 발생한 코비드-19 환자는 7월 30일과 8월 2일에 각각 144건, 159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앞서 하노이시 전역 부대에 보낸 문건에서,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보건부에 가장 중요한 책임을 맡기고, 다른 부서, 기관, 부대와 협력하여 전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세부 시나리오를 전개하도록 했다. 

동시에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시간을 연장할 경우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도 분명히 밝혔다. 하노이는 지난 4월 29일 이후 1559건의 사스-CoV-2 양성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928명이 역학조사이고 631명은 격리 또는 봉쇄지역에서 발생했다.

*하노이 감염자 발생수

 

현재 베트남 남부는 호찌민시를 포함한 19개 성시가 8월 15일까지 지침 16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며 저녁 6시부터 다음달 오전 6시까지는 일반인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VN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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