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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교] 8월 24일 미 해리스 부통령 베트남 방문, 관계자와 기업을 만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2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뒤 24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해리스가 양국 내 정치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재계 및 사회 단체들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구체적인 경제성과를 갖고 귀국할지는 불투명하지만 미국 부통령도 상업적 관계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백악관은 해리스 장관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두 나라가 포함된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해리스는 미국 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

해리스의 동남아 방문은 반도체 부족 등 공급망 문제가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로 많은 기업들이 대규모로 진출하면서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반도체 부족이 미국의 자동차 및 가전 산업을 계속 힘들게 하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는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 및 의원들과 협력해 왔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다.

싱가포르는 수년간 칩 제조 및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반도체 제조사 글로벌 파운드리즈(미국 소재)는 최근 2023년부터 시작될 예정인 40억 달러 규모의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로 자동차 제품과 스마트폰용 칩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소식통에 따르면 동남아시아는 미국의 중요한 파트너로 경제적, 전략적 가치가 높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중국이 화두가 되겠지만 해리스느 미국이 역내 국가들과 공유하고 있는 긍정적인 의제를 파헤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해리스는 미국과 싱가포르와 베트남과의 의견 차이를 언급할 예정이지만 미 정부 당국자는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관련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4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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