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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스마트폰] 2분기 세계 10대 모바일 업체: 삼성 1위, 샤오미 2위로 삼성에 바짝 다가 섬

샤오미는 삼성의 선두에 바짝 다가섰고, 모토로라는 놀라운 판매량으로 세계 8위의 스마트폰 브랜드로 등극했다. 옴디아(Omdia) 자료에 따르면 2011년 2분기에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강세를 이어갔다. 화웨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이동통신사가 호조를 보였다.

삼성은 여전히 1위

스마트폰 업계는 2021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2억991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억7910만대에 비해 6.9%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5733만대로 시장점유율 19%를 기록하며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6% 성장해 시장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옴디아 측은 "델타 변이이 확산됐을 때 부품 부족과 인도와 베트남 공장 가동이 줄었기 때문에 삼성 매출이 예상대로 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 갤럭시 S21 FR, 저가형 모바일 모델 갤럭시 A52 등에 힘입어 2021년 하반기 시장점유율을 높인다.

 

샤오미의 강력한 성장세

샤오미는 생산 부진 속에서도 72.9% 증가한 4990만대를 판매해 애플을 제치고 세계 2위 스마트폰 제조사로 등극했다. 샤오미의 눈부신 성장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 외부에서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유럽은 화웨이 하락 이후 샤오미의 주력 성장동력이다.

애플과 삼성이 중국 밖에서 화웨이의 잃어버린 시장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샤오미는 저가 부문을 공략하는 한편 여러 업체와 손잡고 경쟁자보다 먼저 '유리한 위치'에 섰다. 한편 화웨이의 판매량은 1년 전 3억3860만대에서 지난 분기 980만대로 74.6% 감소했다. 이 브랜드는 현재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3%에 불과하다.

 

리얼미, 오포, 비보도 계속 성장

 

애플은 지난 3개월간 아이폰 판매량 4290만대에 힘입어 시장점유율 14%로 3위 자리를 지켰다. 매출은 주로 선진국 시장에서의 회복과 신흥 시장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7.4% 성장했다.

오포는 3250만대, 비보는 3160만대 판매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두 브랜드는 유럽 진출 이후 화웨이 시장점유율을 이어받으며 강성장했다. 오포의 서브브랜드인 리얼미는 판매량이 174.5% 증가한 1140만대로 분기 성공을 거뒀다. 시장 점유율이 4%로 세계 6위의 모바일 회사가 되었다.

 

모토로라, 깜짝 놀라게 하다

모토로라는 2021년 상반기 예상치 못한 '승자'였다. 2분기 판매량은 1060만대로 42.8% 증가했다. 상반기까지 포함하면 판매량이 79.2% 증가한 2320만대를 기록했다.

이 브랜드는 5G 장비에 집중하며 특히 미국에서는 레노버 소유 브랜드인 모토로라는 이전 LG 사용자들이 선택하면서 예상치 못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모토로라가 다른 모바일 대기업들과 경쟁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호너 상위 10위 안에 들다

나머지 10위권 브랜드 2개는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잘 알려지지 않은 모바일 기업 테크노와 한때 화웨이의 하위 브랜드였던 호너다. 호너사는 지난 분기에 67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61.1% 감소했다. 다만 호너사는 화웨이와 분리한 뒤 중국 밖에서 구글 서비스를 활용한 신규 스마트폰 출시가 없어 아직 성장할 '땅'이 남아 있다. 출시되면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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