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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목재가구산업] 베트남은 중국을 대신해서 미국에 가장 큰 가구 수출국

베트남이 관세 부과로 중국을 제치고 미국에 가장 큰 가구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미국 잡지 퍼니처투데이의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74억 달러어치를 미국에 수출한 데 비해 중국은 73억300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이는 베트남이 전년대비 31% 급증한 반면 중국은 25% 감소했다.

 

이런 변화는 지난 2년 반 동안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거의 모든 가구 품목에 대해 25%의 높은 관세를 부과하면서 제조업체들이 퇴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2018년과 2019년 베트남의 대미 가구 출하량은 매년 두자릿수 증가했고, 중국은 두자릿수 감소했다.

 

"그것은 나를 전혀 놀라게 하지 않습니다," 리버사이드 가구 회사의 CEO 프레드 헨제스가 말했다. "우리는 더 이상 중국에서 제품을 사들이지 않을 것이고, 저는 우리 말고도 다른 곳도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베트남으로부터 침실, 식당, 홈 오피스 가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퍼니처 투데이가 그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또 다른 회사인 클라우스너 홈 퍼니싱은 현재 베트남에서 모든 목재 가구를 공급받고 있다. 작년에는 베트남산 목재 부문의 매출이 10% 증가했다.

 

미국은 베트남의 첫 4개월 동안 50% 증가한 303억 달러로 베트남의 최대 수출시장이었고, 중국이 32.4% 증가한 168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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