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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빈프억성과 닥농성,고속도로 건설 협력

빈프억과 닥농을 잇는 고속도로는 길이 212㎞로 왕복 4~6차선, 시속 80~100㎞로 달릴 수 있다.

 

빈프억성과 닥농성 인민위원회는 두 지방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시행에 합의했다. 이것은 교통부의 북남서 고속도로(호치민 고속도로)의 계획 중의 사업이다.

 

닥농을 통과하는 고속도로의 길이는 110km이고, 빈프억은 102km이다. 1단계 사업은 가로 24.75m, 가로 15m, 중앙 분리대 2.25m, 보도 7.5m의 4개 차선이 예상된다. 사업의 예상 자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계획에 따르면 고속도로는 세레복 강(닥농)에서 출발하여 종점은 쫀탄~덕호아 고속도로와 교차한다. 다만 빈프억성은 호치민시-빈증 뚜다우못 고속도로를 잇는 동푸-빈증 고속도로로 바로 연결되게 노선을 바꾸자고 제안했다.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앞으로 빈프억과 닥농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하고 동남부와 중부고지를 연결하며, 두 지방을 연결하는 노선 동맥인 14번 고속도로의 부하를 줄일 것이다.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2021~2030년 공공민간협력(PPP) 형태로 고속도로 건설을 총리가 승인하고, 두 성이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고 투자사업을 수립하고 다음 단계를 이행하는 것이다.

 

교통 인프라의 낙후는 큰 잠재력을 가진 빈프억과 센트럴 하이랜드 지방의 경제 발전을 이루지 못하는 객관적 이유로 꼽힌다. 최근 몇 년 동안, 중부 고원과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많은 고속도로 프로젝트가 계획되고 있다. 예를 들어 뀌논-플레이꾸, 자우야이-리엔꾸옹, 부온마투옥-나짱 등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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