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4.9℃
  • 맑음서울 -8.1℃
  • 구름조금대전 -5.4℃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3.6℃
  • 광주 -1.2℃
  • 맑음부산 -1.3℃
  • 흐림고창 -2.8℃
  • 제주 5.6℃
  • 구름조금강화 -8.6℃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5.2℃
  • 흐림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치민한국국제학교] DB손해보험 베트남법인(PTI)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발전기금 기탁

- DB 꿈자람 과학실 설치 기금 15,000달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11. 17.(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DB손해보험 베트남법인(PTI, 법인장 김강욱)으로부터 미화 15,000달러의 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2011년 호치민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2015년 베트남 현지 손해보험회사인 PTI 지분을 인수하여 본격 진출하였고 2019년 기준 시장 점유율 3위를 달성하였으며 이런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다 이날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노후된 초등 과학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내년 신학기에 맞춰 새롭게 단장할 DB 꿈자람 과학실은 네트워크 정비, 전자칠판 설치 등 멀티미디어 확충과 실습용 실험대, 기구장(시약장), 노후 실험기구 교체 등 시설을 개선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과학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PTI) 김강욱 베트남법인장은 “한국학교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이제야 시작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든다.” 며 “부족하지만 이번 DB 꿈자람 과학실 구축비용 지원으로 학생들이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라고 앞으로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신선호 교장은 “보험사업과 학교의 공통점이 중요한 부분에서 일치하는데 그것은 바로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학교는 당장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묵묵히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아프리카돼지열병 ‘역대 최악’… 11개월 새 123만 마리 살처분, 돼지고기 공급 차질 우려
베트남 축산 산업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대혼란’에 빠졌다. 농림환경부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전국 34개 지방에서 2495건의 발병 사례가 발생, 123만 마리에 달하는 감염 돼지가 살처분됐다. 이는 ASF 도입(2019년) 이래 최대 규모로, 돼지고기 공급망 붕괴와 물가 불안 요인으로 떠올랐다. 11월만 402건… 소규모 농장·홍수·고온다습이 ‘범인’ 농림환경부는 11월에만 31개 지방에서 402건의 신규 발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8월 말 972건(감염 돼지 10만 마리 이상)에서 한 달 만에 폭증한 수치로, 전국 축산 생산에 직격탄을 날렸다. 전문가들은 소규모 농장(전체 돼지 사육의 70% 이상)의 방역 미흡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소독 불량과 차량·인력 출입 통제 부재가 바이러스 전파를 가속화했다”며, 최근 홍수와 고온다습 기후가 바이러스 생존 환경을 조성했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수의 당국은 “더 강독성 신변종” 출현을 확인, 통제 난이도를 높였다고 경고했다. 중앙고원 지역은 홍수 피해로 번식 재개가 지연되며, 사육 규모가 20% 이상 위축됐다. 반면 북부 일부 지방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지만, 전반적 불균형이 지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