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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하노이의 호텔 직원 2명 음성 판정

두 호텔 직원은 현재 하노이 동안지구 열대병 2 국립병원에 격리돼 있다

시 당국에 따르면 코비드-19 환자 번호 1203번과 밀접하게 접촉한 하노이 호안낌 지구의 무엉 탄 그랜드 센터 호텔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딘 홍 퐁 구 인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4일 응 반 꾸이 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두 명의 호텔 직원은 베트남 출장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이스라엘 출신 전문가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현재 환자번호 1203번으로 분류된 이 60세의 이스라엘 남자는 10월 31일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착륙한 카타르 항공 QR976편을 통해 카타르에서 도착했다고 코비드-19 국가운영위원회가 밝혔다.

그의 테스트는 11월 3일 중앙 수용소에 격리되면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는 현재 동안지구 열대병 2 국립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호안낌지구 상근부회장은 "호텔 직원 2명도 해당 병원에 격리돼 있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하노이 보건부는 시내 유료 격리 투숙객을 유치하는 모든 호텔에 격리 절차를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그들을 상대할 때, 호텔 직원들은 보호복을 입어야 한다.

 

호앙 득 한 보건부 차장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이 방심하고 마스크 규제를 어기는 징후를 보이고 있어 당국의 점검 강화가 필요하다. 그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는 것 외에도, 지역과 사회는 또 다른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코비드-19 대응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노이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엄격하게 벌금을 부과한다.

 

응 반 꾸이 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하노이는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붙잡힌 사람에게 엄중 처벌하고 시내 전역의 공공장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방지 대책 준수를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국은 붐비는 행사, 쇼핑몰, 슈퍼마켓 등에서 마스킹 규정의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게다가 보행자 거리에서 안면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은 출입이 금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5K의 좋은 준수는 코비드-19 전염병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고의 방지책"인 만큼 시 기관들은 보건부의 "5K" 메시지를 계속 보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5K는 "Khau trang" (안면마스크) - "Khu khuan" (방역) - "Khoang cach" (거리) - "Khong tu tap" (모임 금지) - "Khai bao y te" (건강신고)이다.

 

코비드-19 대유행의 재발 위험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에 춥고 건조한 겨울 조건은 바이러스의 전염에 유리하기 때문에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비누나 손세정제로 정기적으로 손을 씻어야 하며 서로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군중집회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월 5일 현재 베트남은 64일 연속 지역사회에서 전염 사례 없이 지내고 있다. 8월 17일부터 현재까지 하노이는 지역사회에서 전염 사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베트남의 현재 총 코비드-19 집계는 1203명 중 1069명이 회복되었고 35명이 사망했다. 감염자 중 691명이 국내 감염이고 나머지는 베트남 귀성객과 입국 외국인이다.

 

현재 병원 200여 곳, 중앙 수용소 1만3000여 곳, 나머지는 가정이나 숙박시설 1만5000여 곳에서 격리 중이다.

-하노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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