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SM 엔터테인먼트】K-pop 거물 SM 엔터테인먼트가 베트남에 1호점 오픈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하나인 SM 엔터테인먼트가 사이공에서 베트남 매장 데뷔를 앞두고 있다.

SM타운 베트남 아웃렛은 7구역 푸 마이 흥 도시 지역의 크레센트 몰 4층에 위치하고 있다.

1,000명의 K-pop팬 1,000명을 초대해 독자 행사를 7월 3일부터 12일까지개최하고 있다.SM 소속 아티스트와 그룹의 앨범과 포스터 등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SM타운 스토어와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SM타운 카페로 구성됐다.

 

공식 개막일은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올 4분기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SM은 레드벨벳, 엑소,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인기 케이팝 톱 아티스트들의 본고장이다.

 

K-pop은 한국에서 유래된 대중음악의 한 장르로, 쉬운 음악과 춤 공연이 특징이다.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최근 몇 년간 많은 K-pop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위해 베트남에 왔다.

 

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시장조사업체 Q&Me의 2019년 5월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인의 51%가 한국 대중음악을 68%는 한국 TV 시리즈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는 2000년대 베트남을 비롯한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그 영역을 상당히 넓혔다.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