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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A, 다낭의 철도역 사업에 눈을 돌림

일본국제협력단(JICA)은 민관협력단(PPP)을 통해 철도역 이전과 도시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

이는 지난주 말 다낭기획투자부가 JICA 전문가들과 도시 지도자들 간의 온라인 회의를 거쳐 발표한 내용이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린찌우 외항과 티엔사 항 등 다낭항구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부서에 따르면 시 인민위원회는 2주 전 총리에게 BT(건설·이전) 계약에 따른 PPP를 통해 철도역 이전과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승인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사이공 타임스는 총 투자 자본금 12조 6천억 동(5억4000만 달러)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가 2003년 10월 16일자 정치국 결의 33-NQ/TW과 2045년 비전과 함께 다낭의 개발 2019년 1월 24일자 결의 43-NQ/TW에서 언급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여러 단계를 가진 두 개의 작은 프로젝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2035년에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조 2400억 동의 자본이 투입된 첫 번째 소규모 프로젝트에는 린찌우 구에 새로운 철도역을 건설하고, 하이짜우 구에 있는 현재의 철도역 부지에 새로운 주택지를 건설하며, 다른 지역에서 이주하는 사람들을 위한 주거지역과 새로운 철도역을 위한 교통 시스템을 건설하는 것이 포함된다. 한편, 나머지 2.4조 동은 보상과 부지 정리 활동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2003년에 언급되고 많은 투자 자본이 필요한 린찌우 외항 사업과 유사하게, 이 철도 사업도 여전히 필요한 투자 절차 부족과 자본 동원, 보상, 부지 정리 등의 난관에 봉착해 있다.

-출처:사이공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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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