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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실리콘 밸리'는 어느 도시일까요?

약 200개의 연구 기관과 주요 공과대학이 있는 이 도시는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로 불린다.

1.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실리콘 밸리는 세계적인 첨단 기술 중심지이다. 아시아에서도 실리콘 밸리라는 별칭을 가진 곳이 있는데, 그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이 바로 한국의 대전이다.

 

 

대전은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라는 별칭 외에도, LG, 삼성 등 약 200개의 연구 기관과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국내 유수의 공과대학이 자리 잡고 있어 "첨단 기술 도시"로도 알려져 있이다.

 

대전 외에도 싱가포르, 인도 방갈로르, 선전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탄탄한 기술 생태계를 갖추고 있으며, 아시아와 지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린다.

 

2. 한국에는 '리틀 베트남'이라는 거리가 있나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서구에는 300m가 넘는 뀌년 거리가 있는데, '베트남 꾸이년 길(Vietnamese QuyNhon-gil)'로 표기되어 있다.

 

 

매경은 이 거리를 "작은 베트남"이라고 부르는데, 베트남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국내외 고객을 유치하기 때문이다. 용산 꾸이년 거리는 2016년에 조성되어 운영되기 시작했다. 용산 구청은 서울 중심부에 베트남어를 활용한 거리를 조성하여 관광객, 특히 베트남인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리 초입에는 베트남 전통 ​​모자 모양의 시계탑이 있다. 이 거리 한가운데에는 베트남식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밀집해 있는 "꾸이년 정원"이라는 작은 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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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