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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창의적 사고 콘서트 "사랑 때문에"

일시: 2024년 8월 11일 19:30  

장소: Omirita 리조트 – 달랏 시

 

오늘날 세상에서는 창의적 사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기업들은 주요 리더십 역할과 중요한 직책에 창의적인 인재를 찾고 있다. 또한, 우리가 직면한 복잡한 사회적 문제들도 혁신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최근 연구에서는 음악이 창의성의 원천으로 탐구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음악은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습 능력을 개선하며 창의적 사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음악은 창의성과 관련된 뇌의 기본 모드 네트워크를 자극할 수 있다.

 

비즈니스 발전은 종종 관계 형성을 포함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노래하는 것은 이러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훌륭한 방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함께 노래할수록 더 가까워진다고 한다. 음악은 커뮤니티에 속해 있다는 느낌을 주며 구성원 간의 관계를 강화한다.

 

연구에서는 함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뇌에서 옥시토신을 분비하여 신뢰, 공감, 그리고 감정적 연결 상태를 촉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음악에서 우리는 리듬에 쉽게 동화되며, 이는 감성 지능을 개발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2024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달랏 시의 오미리타(Omirita) 리조트에서 열리는 일련의 혁신 행사 중 하나로, 디자인 사고 마을은 "사랑 때문에"라는 주제로 "창의적 연결" 콘서트를 조직한다. 이 행사는 생태계 내에서 사랑과 공감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콘서트는 투자자, 기업가이자 푸옌 로컬 탤런트 네트워크의 회원인 응오민안 씨가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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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