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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블랙핑크의 하노이 콘서트 공식적으로 허가 완료

 

하노이시 문화체육 당국은 K-팝 걸그룹 블랙핑크가 이달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기 위한 모든 신청이 완료되고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금요일에 시 관계자가 말했다.

 

이 콘서트는 '본 핑크 월드 투어'라는 제목으로 진행 중인 이 걸그룹의 세계 투어의 일환으로 7월 29일과 30일에 남뚜리엠 지역의 미딘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 뚜오쩨

 

금요일 오후 팜티미호아 부국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하노이 문화체육부가 걸그룹으로부터 콘서트 허가 신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호아는 블랙핑크가 한국에서 유명한 걸그룹이고 전세계 많은 나라에서 공연을 했다고 말했다.

 

부서는 다가오는 콘서트를 위해 의료 및 보안 문제와 관련하여 관련 기관들이 준비하도록 지시하기 위해 시 행정부의 승인을 구했다고 호아는 자세히 설명했다.

 

신청자는 또한 콘서트 내내 화재 안전, 공안, 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서면으로 약속을 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그녀는 이 걸그룹이 공연한 노래들은 대중화되었고 그들의 가사는 예술 공연에 관한 정부 법령에 규정된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주 초 블랙핑크와 연계된 온라인 플랫폼에는 '본핑크 월드투어 하노이' 포스터가 등장해 월드투어의 다음 방문지가 7월 29일과 30일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은 블랙핑크의 공식 팬덤명인 Blinks와 베트남의 다른 K-팝 팬들의 흥분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본핑크 월드 투어(Born Pink World Tour)는 블랙핑크의 두 번째 앨범 '본핑크(Born Pink')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 중인 두 번째 전세계 콘서트 투어이다. 투어는 작년 10월 15일 서울에서 시작되었고 올해 8월 26일에 끝날 예정이다.

 

지금까지, 블랙핑크는 How You Like That, Pretty Savage, Whisle, Kill This Love, Lovesick Girls, 뚜뚜뚜, 그리고 핑크 베놈과 같은 많은 히트곡들을 공연햇고 21개국을 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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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