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베트남 9개 대학 영향력 순위

베트남의 영향력 순위는 9개 고등교육기관으로 지난해보다 2개가 증가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이다.

 

6월 1일 저녁, 타임즈 고등교육기관(THE: TheTiems Higher Education)은 112개국과 지역의 1591개 학교를 포함한 영향력 있는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이 주제에 대해 The가 순위를 매긴 것은 이번이 5회 연속이다.

 

영향 순위는 유엔의 17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를 이행하는 대학을 평가한다. 구체적으로, 몇 가지 목표는 빈곤 퇴치, 기아 퇴치, 양성 평등, 기후 보호, 건강과 좋은 생활, 양질의 교육, 개발 목표를 위한 협력, 불평등 계층 감소다.

 

올해 처음으로 호치민시 경제대학과 호치민시 공개대학이 순위에 올랐다. 하지만 호치민 경제대학은 베트남 대학 중 가장 높은 301-400위 안에 들었다. 호치민시 공개대학은 1,001+의 위치에 있다.

 

영향력 있는 대학 순위 베트남 고등교육기관 9곳 중 4곳. 사진: 타임즈 고등교육

 

나머지 7개 대학 중 하노이국립대, 두이딴대는 지난해보다 200계단 상승한 401~600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노이 과학기술대학, 국가경제대학, FPT대학, 똔득탕대학이 601-800점으로 동률을 이뤘고, 페니카 대학은 801-1000점을 기록했다. 2022년 801-1000위에서 상승한 FPT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순위가 변동이 없었다.

 

올해, 학교들의 점수는 53.8점에서 76.7점까지 다양했다. SDG 17에서 가장 높은 곳은 호치민 경제 대학으로 81.7점을 받았다. 베트남 국립대학교의 SDG 지수 4(품질교육)로 하노이는 75.4점을 얻어 베트남 1위, 세계 70위를 기록했다.

 

전체 순위를 보면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이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음은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캐나다 퀸즈 대학교, 말레이시아 신흥대학 세인스 말레이시아가 4위에 위치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태국이 65개교, 말레이시아가 24개교, 인도네시아가 32개교, 필리핀이 29교를 차지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한개의 대학이 있다.

 

THE는 QS, ARWU, US News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3대 대학 순위 기관 중 하나이다. 이 단체는 2004년부터 세계 대학 순위를 매기기 시작했다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한국,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약속
베트남과 한국은 재생에너지 분야 정책 교류 및 무역 및 프로젝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약속을 포함한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또럼 서기장의 8월 11일 방한 기간 동안 응우옌홍디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서명식에는 두 나라 정상이 나란히 참석했다. 베트남과 한국은 에너지 전환 및 신에너지 개발 협력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실천하는 동시에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증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통해 양측이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촉진하고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증진에 대한 베트남의 선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양해각서에는 정책, 규정 및 데이터 교환, 재생에너지 분야의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노력 등이 포함한다. 이와 함께 양측은 기업 간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연구기관 간 재생에너지 연구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정 체결은 양국 관계 증진, 에너지 부문 경쟁력 강화, 그리고 베트남 기업이 한국 경제단체의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현재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