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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 한국글로벌학교] 경희한의원간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지난 3월 13일(월) KGS 한국글로벌학교(호찌민시 캠) 컨퍼런스룸에서 KGS와 호찌민시 소재 경희한의원 간 양해각서(MOU) 조인식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KGS 정영오 이 학교 교장과 경희한의원 곽남욱 원장을 비롯하여 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희한의원은 호찌민시 한의원 중에서는 국내에서 한의원 자격을 획득한 유일한 병원으로 교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병원이며 KGS 한국글로벌학교는 지난 2021년 9월 6일에 한국 학생들의 글로벌인재 양성을 모토로 설립된 호찌민시의 유일한 한국형 국제학교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게 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경희한의원에서는 한국글로벌학교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 건강 상담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원장님의 학생들의 성장과 건강 특강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희한의원에서는 KGS 학부모와 학생들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할 경우 치료비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호찌민시 7군에 소재한 경희한의원은 한국과 베트남 보건당국으로부터 정상적인 절차와 인가를 받아 이곳 한국 교민들의 질병을 치료해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전통과 신뢰 있는 의료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양해각서에 서명한 정영오 학교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상호 간의 직접적인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호 간 정보를 교환하면서 학생들의 건강 지킴이의 협조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기회가 만들어가는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라고 그 의의를 설명하였다.

 

한국인들의 교육과 건강을 지켜주는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한인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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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