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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베트남 최초의 K-팝 트레이닝 센터 2023년 초 설립

베트남은 2023년 초에 최초의 전문 K-팝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어서 베트남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 가수 니콜, 밴드 사이퍼, 1민(트로트 싱어) 등이 월드 K-Pop 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명성을 얻은 아티스트들이다. 한국 센터는 VTVcab과 협력하여 2023년 초에 베트남에 동일한 모델 허브를 설립할 것이다. 사진제공: 월드 K-팝 센터

 

지난 12월 14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공사(VTVcab)와 한국 월드 K-POP 센터 간의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에 따른 결과다.

 

두 파트너는 K-팝에 열정적인 모든 사람들에게 놀이터를 제공할 한국 표준 교육 센터를 설립할 것이며, VTVcab의 사업 전략을 위한 교육 기반과 경영진 아티스트 관리를 구축할 것이다.

 

첫 번째 전문 센터는 또한 K-팝과 V팝 산업과 문화를 국내외적으로 발전시키고 전파할 것이다. 또한 베트남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도 양측 모두 사업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해 투자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VTVcab의 총감독인 부이후이남은 이 협력에 대해 말하면서 한국의 유명 아티스트들을 많이 배출한 경험이 많은 월드 K-팝 센터와 베트남 현지에서 폭넓은 취재를 제공하는 VTVcab의 공동작업과 베트남 사람들의 K-팝에 대한 열광적인 사랑 때문에 이 센터가 확실히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믿는다. "음악 센터가 베트남에서 직접 훈련 활동에 참여하는 한국 전문가들의 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들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베트남 음악 인재들을 발굴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남은 말했다.

 

월드 K-팝 센터 전속 댄스팀 W.I.P. — 사진제공: 월드 K-POP 센터
 

그는 이 센터가 사람들이 이미지를 세우고, 그들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직업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진 월드K-POP센터 총괄이사는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해온 일을 바탕으로 이 모델이 베트남 예능에도 잘 적용돼 업계가 눈부시게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센터에서) 우리는 한국에서 가져온 놀이 경험과 두 파트너의 자원을 도입하여 베트남 젊은이들이 최고의 전문적인 환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능력을 갈고 닦으며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아시아, 나아가 세계로 영향력을 널리 확산시킬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400명 이상의 아티스트들이 우리와 일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한국 숫자만큼, 더 많이 참가해 훈련하기를 바다."

 

센터는 2023년 1분기에 출범할 예정이며 더 많은 정보가 곧 공개될 예정이다.

 

VTVcab과 월드 K-팝 센터는 출범 후 독특하고 매력적인 K-팝 모델에 따라 젊은 인재를 발굴, 양성, 관리하는 'Click The Star'라는 프로그램도 정식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월드 K-팝 센터는 서울의 중심인 남산에 위치한 최고의 교육 기관 중 하나이다. 서울예술대학교와 문화관광부와의 협력을 통해 K-팝 문화를 실현하고 세계에 전파한다.

▶ 이날 협약식에는 VTVcab 부이후이남 총괄이사(왼쪽)와 박성진 월드 K-팝 센터 총괄이사가 참석했다./VTV 택시의 사진 제공
 

한류의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문화예술 관련 산업의 재원인 글로벌 트레이너를 육성해 한국 K팝 브랜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센터의 목표다.

 

또한 전문 아티스트 및 스태프 개발을 위해 세계 방송사, 엔터테인먼트 및 제작사와 파트너십을 수행한다.

 

현재 중국, 일본, 태국, 멕시코, 브라질 등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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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