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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빈그룹, 하띤성에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을 짓기 위해 6조3천억동 투자

빈그룹은 2021년 12월 붕앙 경제구역에 첫 번째 VinES 배터리 공장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빈그룹의 붕앙 경제권(하띤성) 제2배터리 공장 프로젝트는 총 투자액이 최대 6조3290억동에 달하며 2022년 4분기부터 착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틴경제구역 관리위원회는 리튬배터리 기술 생산 및 무역에 관한 투자사업 평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붕앙경제 구역 중앙 산업 단지 CN4-5번지 14헥타르 부지에 건설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 투자액은 6조3290억동이 넘는다. 2조4050억동은 투자로부터, 3조9240억동은 신용 기관 및 기타 기관에서 동원된다.

 

주로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사용되는 LFP 충전식 배터리 셀을 개발·제조하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2022년 4분기부터 2023년 4분기까지 기간 중 착공해 2024년 1분기부터 2024년 3분기까지 가동과 용량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빈그룹은 2021년 12월 12일 붕앙 경제구역에 1단계 8헥타르 규모의 VinES 배터리 공장 건설을 시작했으며, 총 투자액은 4조동으로 빈패스트 전기차와 전기버스용 리튬배터리를 공급한다. 부품 주조, 용접, 포장 작업장을 포함한 공장 전체 인프라가 구축되어 연간 10만개의 배터리 팩 용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2단계에서는 배터리 셀을 생산하기 위해 공장을 확장하고 연간 100만개의 배터리 팩으로 용량을 늘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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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