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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이큐가 높은 아이의 징후

좋은 기억력, 호기심,  초기 문해력, 리더십 기술은 아이큐가 높은 아이들에게서 흔히 발견된다.



좋은 기억력: 좋은 기억력을 갖는 것은 아이들이 학교와 집 모두에서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기억하기 위해 중요하다. 기억력은 학습에 좋을 뿐만 아니라 일상 활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조기 읽기 기술: CNBC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높은 아이큐를 가진 아이들은 4세 이전에 읽기를 시작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6-7세에 이 이정표에 도달한다. 읽기에는 여러 단계가 있는데, 아이들이 스스로 읽기 시작하기 전에 단어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특히 지적인 아이들은 독서에 끌려 읽기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호기심: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따르면, 호기심 많은 성격은 지능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한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성공의 좋은 신호이다.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들은 타고난 호기심을 보인다. 아이들이 어디에서든지 학습 기회를 찾을 때, 그들은 그들의 지성과 지능이 발달한다.



음악적 능력: 많은 연구들이 음악적 능력과 지능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과학자들은 아이들이 음악 교육을 통해 학문적으로 유익을 얻는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아직 특별한 음악적 재능이 없더라도 어리때부터 아이들을 음악에 노출시켜야 한다. 음악 훈련은 두뇌에 영향을 주고 창의적인 사고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높은 기준을 설정하라
: 똑똑한 아이들은 그들 자신을 위해 높은 기준을 설정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들은 그들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분야에서 개선하고 더 잘하고 싶은 본능적인 욕구가 있다. 이러한 역동성은 또한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학교에서 새로운 기술과 과목을 배우도록 한다.

 

어른과 자신감 있게 대화하기: 아이큐가 높은 아이들은 일찍 성숙하고, 시사에 대해 더 잘 알고, 어른들과 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종종 '작은 어른'이라고 불린다. 특히 기민한 아이들은 또한 또래 아이들 대신 어른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알게 된다.



리더쉽 기술: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성숙함과 자연스러운 조직 능력 덕분에, 지능을 가진 많은 어린이들이 리더가 될 것이다. 재능있는 아이들은 종종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에 책임을 지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또한 나이에 상관없이 리더의 바람직한 특성인 개선(改善)을 추구하며 자신의 성과를 스스로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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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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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