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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신한생명과 BOM파이낸스가 보험사업 제휴를 맺다.

국내 생보사 신한생명 베트남이 베트남 BOM파이낸스서비스와 생명보험 상품 전문 컨설팅 제공 및 유통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막 체결했다.

 

*이의철 신한생명 총괄이사(오른쪽)와 김철모 BOM파이낸스 대표가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르면 1월부터 BOM금융이 신한생명 베트남 협력사가 돼 BOM의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보험상품을 전달하게 된다. 이 채널을 위해 개발된 첫 번째 보험상품은 신한-부이송이라는 개별기간 생명상품이다.

 

이의철 신한생명 총괄이사는 "신한생명이 오는 1월부터 베트남에 정식 영업을 개시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시장에서 아직 완전히 활용되지 않은 다른 제품, 유통 채널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자신이 있습니다. 네트워크 확대와 유통채널 다양화는 베트남 개발전략의 일부이며 BOM금융과의 협력은 신한생명 상품을 고객들이 가장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첫 단계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김철모 BOM(봄)파이낸스 대표는 "신한생명과의 협력은 2022년 BOM의 전략적이고 중요한 협력"이라고 공유했다. BOM금융은 신한생명이 고객, 특히 베트남 북부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상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4년 가까운 보험사업 경험으로 신한생명의 상품을 다양한 고객에게 배포할 자신이 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의 폭발을 기대하며 BOM금융과 신한생명의 관계가 점점 더 성공적이기를 기원한다."

 

모기업인 신한생명이 초기 정관자본 1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신한생명 베트남은 생명보험과 건강보험, 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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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