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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 2021 주제학술세미나: 학술 연구와 토론을 통해 여무는 우리의 꿈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에서는 지난 10월 4일(월)부터 11월 9일(화)까지 한달 간 본교 10,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1학년도 주제학술세미나 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대주제(Ultimate theme)를 ‘Human & Earth’로 선정하고, 학술 연구와 토론(DEBATE)의 각 부문에서 세부 주제를 정하고, 학생들은 세부 주제 안에서 소주제를 정하여 운영되었다.

 

먼저 학술 연구 부문에서는 인문 과학, 수리 과학, 탐구 과학으로 세부 주제가 제시되었고, 학생들이 세부 주제에 맞는 자신만의 주제를 정하여 연구 과제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였다.

 

10월 24일(일)까지 그간의 탐구 과정을 보고서로 제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검토 과정과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이 결정되었다.

 

인문 과학 부문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간과 지구의 관계는 어때야 하는가’에 대해 연구한 11학년 한가은 학생이, 수리 과학 부문에서는 ‘미분방정식을 기반으로 인구변화 예측과 인구과잉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11학년 문시연 학생이, 탐구 과학 부문에서는‘멸종 위기 종 동물에 대한 인식 확대와 생물다양성 이해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해 연구한 11학년 김혜린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였다.

 

 

다음으로 토론(DEBATE) 부문에서는 총 24개 팀, 72명의 개요서 제출을 시작으로 예선을 시작하여, 토론개요서 심사결과 총 16개 팀, 48명이 본선 진출을 하였다.

 

'지구의 미래를 위해 전지구 공동 정부를 수립해야 한다’를 논제로 한 본선대회는 원탁토론 방식의 조별 리그로 진행되었다.

 

제출한 개요서 점수와 전문 심사위원들이 토론대회를 분석하여 산출한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정한 결과, 각 조 1위에 『아파 (10학년 허난, 조시연, 강민지 학생』팀과 『일일공사 (11학년 송다은, 홍설, 김희준 학생)』팀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에서 신선호 교장은 “지금은 분업이 아닌 협업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창출하는 공생의 시대”임을 역설하며, 현 시국에서 실시한 주제학술세미나의 대주제인 ‘인간과 지구의 관계’의 시의적절성과,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힘을 합쳐 공동의 논제를 고민하고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협업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상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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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