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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가스 가격이 50만동으로 급등, 주부들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

많은 소비자들은 11월 1일부터 가스 한통 당 1만7천동 이상 인상되어 소매 가격이 47만8천500동-50만1천동/12kg 으로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다.

 

11월 1일 아침 많은 가스 거래 회사는 동시에 가스 소매 가격을 1천417동/kg(VAT 포함)으로 인상했으며, 이는 12kg인 경우 1만7천동 인상에 해당한다. 따라서 12kg 가스 한통 당 소매 가격은 47만8천500동에서 50만1천동이 된다.

 

11월 가스가격이 급등한 이유에 대해 가스거래소는 11월 계약에 따른 세계 인도시장 가스거래가격이 톤당 평균 850달러로 10월 대비 52.5달러 올랐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내 가스 거래 업체는 소매 가스 가격을 인상해야

한다.

 

*2018년 12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가스 가격 변경 추이(도표: VN비지니스)

 

하노이는 이제 막 사회적 거리가 끝났고 휘발유, 가스 등 모든 것이 올랐을 뿐 임금만 오르지 않았다. 물 시금치 한 다발도 2배인 한 묶음이 1만5천동으로 늘어나 가계에 부담이 된다고 걱정한다.

 

가스 값이 오르자 가스 대신 전기 안덕션을 사용하는 가정들이 늘어 나고 있다.  4인 가족은 주로 점심과 저녁을 요리하는데 인덕션 전기밥솥 전기요금은 월 15만동~20만동 정도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12kg 가스 실린더는 약 2~2.5개월 동안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가스 가격에 비해 전기레인지로 요리하는 것이 가스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빠를 수 있다.

 

일부 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요리할 경우에 전기레인지가 가스보다 안전하다는 생각에 전기 레인지로 바꾼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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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