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1.3℃
  • 맑음부산 3.3℃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5.5℃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2.1℃
  • 구름많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날씨] 동해안에 열대성 저기압 발생

오늘 오후 (7월 4일) 필리핀 중부에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했으며, 이는 열대 저기압로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13:00에 저기압 지역의 중심 위치는 북위 약 12.0-13.0, 동경 119.5-120.5도이다.

 

향후 24시간 내에 저기압은 시속 15-20km러 북서쪽으로 이동하며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열대성 저기압의 예상 방향

 

내일(7월 5일) 13:00에 열대 저기압의 중심은 북위 약 15.5도, 동경 117.0도, 파라셀 제도 남동쪽으로 약 550km에 위치한다. 열대 저기압의 중심 지역에 가장 강한 바람은 레벨 6 (40-50km/ h), 레벨 8 충격으로 강하다.

 

앞으로 24~48 시간 동안 열대성 저기압은 시속 15~20km로 북서 방향으로 계속 이동한다.

 

7월 6일 정오까지 열대성 저기압의 중심은 북위 약 18.2도, 동경 114.1도, 호앙사 군도 북동쪽으로 약 240km에 위치할 것이다. 열대 저기압의 중심 근처 지역에서 가장 강한 바람은 레벨 7 (50-60km/h), 레벨 9 충격으로 강하다.

 

향후 48~72 시간 동안 열대성 저기압은 시속 15km로 북서쪽으로 이동하여 더욱 강해질 것이다.

 

이번 열대성 저기압은 남서 몬순의 활동과 결합되어 강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내일 (7월 5일)부터 빈투안에서 까마우까지의 해상에는 레벨 5~8까지 강한 남서풍 바람이 불고 파도의 높이는 2-3m이다.

 

동해 (쯔엉사 군도의 해역 포함) 빈딘에서 까마우, 까마우에서 끼엔장 및 태국만의 바다 사이와 남쪽 지역에는 소나기와 뇌우가 있다. 뇌우 중에는 토네이도와 강한 돌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베트남

더보기
이제 호치민에서 까마우까지 4시간…메콩델타 물류 '날개'
15년 이상 기다린 끝에 껀토-까마우 고속도로가 19일 준공 및 기술 개통되며, 호치민시-쭝르엉-미투언-껀토-까마우 고속도로 축이 완전 연결됐다. 이는 베트남 최남단까지 이어지는 '국토 종단 고속도로'의 마지막 퍼즐로, 메콩델타 지역 수산물·농산물 수출과 물류·경제 발전에 큰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메콩델타 대형 수산물 수출업체 쩐뚜언 사장은 "호치민시에서 까마우까지 고속도로가 연결은 국가 최대 쌀·어패류·새우·과일 생산지와 호치민시·동남부 무역 활성 지역이 원활히 연결됐다"고 기뻐했다. 그의 껀토 공장(까마우-껀토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인근)에서는 매월 300~350컨테이너를 수출하며, 절반 이상이 까마우산 새우다. "고속도로 이용 시 까마우에서 공장까지 새우 운송이 1시간밖에 안 걸린다. 이전 국도1호선이나 꽌로-풍히엡 도로는 2~2.5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공 후 호치민시·붕따우 항구로 가는 시간도 절반으로 줄어 비용은 크게 줄지 않았으나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 농산물 운송업체 응우옌반손 사장(컨테이너 트럭 30대 이상 보유)은 "까마우-호치민시 운송 시간이 7~8시간에서 4~5시간으로 줄고 연료비 30% 절감됐다. 상품이 더 신선하게 도착해 농민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