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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베트남 남자 가수 한빈,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

한빈은 I-LAND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주목을 받았다. 그는 현재 한국 연예기획사 BELIFT LAB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다.

4월 2일 한빈(본명: Ngo Ngoc Hung)은 개인 페이지에서 녹색 체크 표시를 받았다. 그는 한국 연예기획사가 선호하는 드문 연습생이다. I-LAND 프로그램이 끝나면 한빈은 자신의 개인 페이지에 새로운 사진과 정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현재, 그는 거의 33만 9000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많은이가 개인 페이지에 새로운 사진과 정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현재, 그는 거의 33만 9000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많은이가 참여 하고 있다.

엠넷과 방탄소년단의 매니지먼트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운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에 합류한 한빈은 유명해졌다. 그는 한국에 일정한 팬층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그와 팬 커뮤니티는 1억 6천만 동을 모금했다. 한빈 팬은 베트남 고지대에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집을 짓기 위해 8000만 동을기부했다.

한빈은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관객들에게 정기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렇게 썼다: "항상 여러분의 곁에 있고, 사랑하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성숙한 한빈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베트남에 있는 동안 한빈은 유명한 커버 댄스 그룹인 CAC에 합류하여 주연 역할을 맡았다. 1998년 태어난 한빈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파트너십인 BELIF Entertainment의 연습생이다. I-LAND 쇼에서 그는 뛰어난 춤 실력으로 칭찬을 받았다.

최종 전에 탈락해 7인조 그룹 엔하이펜(ENHYPEN)에 데뷔할 기회가 없었지만 한빈은 여전히 회사의 총애를 받았다. 한빈은 자신의 개인 페이지를 가진 드문 연습생일 뿐 아니라 회사소속의 방탄소년단, TXT, 세븐틴, 뉴이스트, 지프렌드 등의 많은 유명 가수들과 함께 빅히트의 뮤직 나이트에 참여했다.

-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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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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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