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 (목)

  • 맑음동두천 -12.4℃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3.1℃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2.9℃
  • 흐림고창 -7.2℃
  • 맑음제주 0.4℃
  • 맑음강화 -11.0℃
  • 흐림보은 -10.1℃
  • 맑음금산 -10.1℃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

【호치민 공연】7월25일 클래식과 사랑에 빠져 보세요.

7월 25일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에서 실내악 연주회가 있다. 이번 연주회는 주목할 만하고 독창성이 뛰어나며, 베트남의 저명한 독주자 10명이 공연할 예정이다.

' 윌리엄 텔 ' William Tell 과 함께


‘클사빠’(클래식에 빠지다)의 7월 추천 클래식은 자유와 독립을 위해 외세에 대항하여 승리를 쟁취한 영웅 이야기 윌리엄 텔 (William Tell)이다.

사과(apple)하면 떠오르는 스토리가 누구에게나 있 다. 백설공주의 사과, 아담과 이브의 사과, 뉴턴의 사과 그리고 윌리엄 텔의 사과... ‘뭐!!? 윌리엄 텔 의 사과?? 그런 이야기도 있었나?’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도 있을 거 다 . 하지만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 바로 어린 아들의 머리위에 빨 간 사과를 놓고 멀리서 활 시위를 당기고 있는 아버지가 윌리 엄 텔이다.


윌리엄 텔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말하자면 스위스의 자유와 독립 투쟁 이야기다. 당시 스위스는 오스트 리아의 지배하에 있었는데, 오스트리아 총독이 나무에 모자를 매달아 놓고, 모자앞을 지나는 모든 스위스 사람들은 오스트리아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모자에 인사를 하도록 명령했다. 어느날 모자앞을 지나 던 아들과 윌리엄 텔은 모자에 존경의 표시를 하지않 았 고 형벌로 아들의 머리위에 사과를 놓고 윌리엄 텔에게 화살로 명중시키라는 거였다. 실패할시 윌리엄 텔은 즉각 처형 이 었 는 데, 결국 아들 머리위의 빨간 사과를 명중시켰다.


윌리엄 텔의 작가는 아이러니하게도 스위스 사람도 오스트리아 사람도 아닌 독일 시인이자 극작가 프리드리히 실러(Friedrich Schiller)다. 윌리엄 텔은 영어식 표현 이고, 독일어는 빌헬름 텔(Wilhelm Tell), 프랑스어로는 기욤 텔(Guillaume Tell) 이다.


사실상 스토리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음악 또한 안들어 본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마치 말이 달리는 듯 경쾌한 리듬과 군인들의 빠른 행진이 느껴지는 멜로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빨간 펜 광고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었는데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로시니(Gioacchino Rossini)의 오페라 윌리엄 텔의 서곡(overture)이 다. 서곡이란 오페라 시작전 오케스트라로만 연주하는 곡을 말한다. 윌리엄 텔서곡은 새벽-폭풍-정경-행진 의 4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리가 잘 아는 멜로디는 마지막 행진 부분이다. 호찌민시에서도 몇몇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중 행진을 연주하는 것을 종종 들어봤을거다.


'클사빠’에서는 윌리엄 텔 서곡 새벽부터 행진까지 모두 들어보길 권한다. 첼로와 콘트라베이 스로 시작하는 새벽의 첫 소절을 시작으로 장담하건데 12분 남짓동안 윌리엄 텔 서곡의 매력에 흠뻑 빠질거다.


윌리엄 텔 서곡이 유명하다보니 여러 작곡가들의 다양한 편곡 버전이 무대에 올려 지고 있는데, 그 중 한 버전이 '클사빠’의 7월 추천 클래식 플루트, 오보에와 피 아노를 위한 <윌리엄 텔> 듀오 브릴란트 (Duo brillant “William Tell” for Flute, Oboe and Piano)다. 지난 6월 MBC TV예술무대 ‘손열음의 하우스 콘서트’에서도 세계적인 피아니스 트 손열음과 관악계 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독일 쾰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플루티스트 조성현, 핀란드방송교향악단 수석 오보이스트 함경 등 월드클래스 연주자들이 <윌리엄 텔> 듀오 브릴란트를 연주했다.


코비드-19으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생동감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기분전환을 원한다면 <윌리엄 텔> 듀오 브릴란트를 추천한다. 이번 7월 공연은 ‘클사빠’의 필자도 covid-19 의로 가졌던 긴 쉼을 마치고 <윌리엄 텔> 듀오 브릴란트로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고자한다. 함께하는 연주자는 플루티스트 황 엔(Hoang Yen), 오보이스트 팜칸 또안(Pham Khanh Toan)이다. <윌리엄 텔> 듀오 브릴란트 외에 다양한 연주 프로 그램과 실력파 연주자들도 함께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연주 장소는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Saigon Opera House)이며, 7월 25일 토요일 저녁 8시다. 오페라 하우스는 7 Công Trường Lam Sơn, Q.1 에 위치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450.000 -300.000 - 80.000(학생) 동이다.
▼ 티켓 전화 예약 ▼
(028) 3823 7295 / 098 987 4517
▼ 인터넷예매 ▼
www.ticketbox.vn

 

피아니스트 주선영
sunyoungju@gmail.com / 093.507.7984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미국 캔자스 주립대 피아노 연주학 석사(M.M) 및 박사(D.M.A) 미국 Tabor College 겸임교수 역임, 현 호찌민시 오케스트라(HBSO) 소속 아티스트
 


베트남

더보기
다낭 여행과 잊지 못할 저녁 식사...랑꾸아 레스토랑에서
한국에서 온 정만기 씨가 다낭 여행 후 소감을 전했다. "2025년 말, 가족과 함께 다낭으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에게 다낭 여행은 랑꾸아 레스토랑에서 먹은 해산물 저녁 식사 덕분에 더욱 완벽했습니다." 크랩 빌리지에 들어서자마자 넓고 쾌적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 '베트남'스러운 느낌이 들면서도 깨끗하고 편안했습니다. 직원들은 따뜻하게 우리를 맞이해주었고, 수조에서 게, 새우, 기타 신선한 해산물을 고르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수조에서 직접 신선한 새우, 게, 오징어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식당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했고 한국어도 할 줄 알아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음식도 금방 나왔고, 맛있는 냄새가 테이블 전체에 가득했습니다. 게는 살이 단단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났고, 구운 새우는 향긋했습니다. 음식 맛도 너무 맵거나 짜지 않고 균형이 잘 잡혀 있어서 저희 가족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식사는 맛있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이기도 했습니다. 다낭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와 신선한 해산물의 맛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다낭에 다시 올 기회가 생긴다면 꼭 이 해산물 레스토랑에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경제

더보기
10억 달러의 붓터치: 변호사가 설립한 예술 플랫폼, 출시 첫 달 만에 10억 달러 이상의 리스팅 확보… 고속 성장 궤도 진입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시드니, 및 뉴델리 2026년 1월 26일 -- 엔터테인먼트 및 크리에이티브 아트 전문 변호사의 대담한 비전에서 출발한 혁신적인 온라인 미술 경매 플랫폼 로이드 옥션(Lloyds Auctions) 예술 플랫폼이 2026년 1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이 플랫폼은 출범 몇 주 만에 3000점 이상의 작품을 포함해 총 10억 달러 이상의 예술품 리스팅을 확보하면서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아트테크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쥬세페 카신(Giuseppe Cassin)은 10년 넘게 영화 제작자, 예술가, 감독, 수집가를 위한 수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그는 높은 수수료, 초대 전용 판매, 만연한 진위 문제 등 미술 시장의 구시대적 구조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인증된 미술품을 대상으로 '택시 시장의 우버(Uber)'와 같은 혁신을 구현하는 디지털 우선 플랫폼을 구상했다. 이 플랫폼은 엄격한 인증과 고급 큐레이션, 투명한 수수료 체계, 누구나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실시간 입찰을 통해 판매자와 전 세계 수요자를 직접 연결한다. 로이드 크리에이티브 아트 창립자인 카신은 "과거 소수만 누리던 글로벌 접근성을 이제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