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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기스타 가수 겸 배우 하리원(Hari Won)한국 국제 학교에 발전 기금 기탁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1. 3.(금)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대한민국 출신인 베트남 인기스타 하리원(Hari Won)씨로부터 1억 동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 하리원(Hari Won, 본명 류에스더)씨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의 자녀로 베트남으로 이주하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초등학교과정(제1회, 1999년)과 중학교과정(제4회, 2002년)을 졸업하였다. 베트남에서는「어메이징 레이스 베트남」, 한국 영화 수상한 그녀의 베트남 리메이크 작품인「내가 니 할매다」에 주연으로 출연한 인기스타로 이번에 모교에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 신선호 교장은 “베트남 최고 인기스타가 우리학교 졸업생이라는 사실이 영광이고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한 하리원씨를 보며 교육자로서 보람을 느낀다” 며 “졸업생 1호 발전기금 기탁자가 생겼으니 많은 학생들이 기부를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마중물로써 큰 의미가 있고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큰 긍지와 희망을 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한 학교 발전기금은 아이들이 미래에 가슴 따뜻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하리원(Hari Won)씨는 “모교에 방문하니 학창시절의 친구들, 선생님들과의 추억 등 그때의 감정이 많이 생각난다. 한국학교의 선생님들은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가족 같은 분들이었다. 학교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학교 발전기금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학교 발전에 잘 사용되고 후배들이 훌륭히 성장하여 더욱 많은 후배들이 발전기금을 기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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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