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제논(구 마인즈앤컴퍼니)이 삼성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했다. 2017년 국내 최초 AI 컨설팅 기업 마인즈앤컴퍼니가 설립됐고, 최근 ‘제논(GENON)’으로 사명 변경 및 리브랜딩을 추진하면서 제품/솔루션 중심의 AI Tech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권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으로 생성형 AI 적용 영역 확대 제논은 우리은행, 한국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 BC카드 등 다양한 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제한적인 폐쇄망 환경 안에서 성공적으로 생성형 AI 솔루션 구축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AI 공문서 시범서비스에 참여해 행안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 평가원 등 공공 분야에도 생성형 AI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나아가 국내 대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수율 분석 Agent를 구축하고, 한국중부발전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등 제조·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 모델 확보로 매출·이익 중심의 AI 상장 기업 도전 제논은 2024년 결산 기준 매출액 93억, 영업이익 18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자회사 한소울지식정보를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나라지식정보가 국제 IT 표준 제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나라지식정보는 김소정 기술연구본부장(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겸직교수)이 프로젝트 리더를 맡고 있는 ‘AWI38509 프로젝트’가 ISO/IEC JTC1 SC40 (IT 거버넌스) 워킹 그룹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4월 ‘AWI38509 프로젝트’의 표준 명칭을 ‘디지털 포용을 위한 책임 있는 IT 거버넌스(Responsible Governance of IT for Digital Inclusion)’로 확정하는 국제 투표를 마침으로써 국제 IT 표준 제정에 한 걸음 진전을 이뤄냈다. 나라지식정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메타버스 실시간 변환 기술,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와 공동 수행한 난청 환자용 AI 챗봇 청각 재활 훈련 시스템, 시각 장애인을 위해 튜닝한 LLM 기반의 보조기기 개발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IT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으며, 이러한 기술적·사회적 활동의 연장선에서 IT 거버넌스 분야의 국제표준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김소정 기술연구본부장은 “이번 표준 연구 개발을 통해 나
AI 전문기업 솔트웨어(대표이사 이정근)는 스포츠 플랫폼 기업 아워스포츠네이션(대표이사 김대수)의 ‘금융 클라우드 이용보고’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워스포츠네이션은 스포츠대회 운영 및 스포츠동호회 회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금융업 등록을 통해 향후 스포츠, 건강, 여행 분야에서 선불전자 결제서비스, 스포츠건강 상품권 발행, 스포츠시설 및 대회 참가 예약 및 결제 등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자금융업 등록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으며, 솔트웨어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금융 특화 클라우드 보안 및 규제 대응 기준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비즈니스 구조에 적합한 최적의 아키텍처 설계와 인프라 구축을 수행했다. 또한 전자금융업 등록 요건 충족을 위한 기술 컨설팅부터 관련 증빙 문서 준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금융 특화 클라우드 컨설팅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협업은 업계에서도 드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솔트웨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금융 클라우드 이용보고’와 ‘전자금융업 등록’ 노하우를 결합한 논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금융 분야에서의 협업을
SK그룹은 베트남, 특히 중부 지역인 응에안성과 탄호아성에 LNG 화력 발전 프로젝트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금요일 하노이에서 SK 관계자는 응우옌홍디엔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과 회동한 자리에서, 그룹이 베트남의 첨단 산업, 재생에너지, 친환경 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SK는 응에안성 호앙마이 지역에 건설되는 21억달러 규모의 꾸인랍(Quynh Lap) LNG 연료 발전 프로젝트 입찰에 관심을 표명했다. 탄호아성에서는 개정된 제8차 전력개발계획(PDP VIII)에 따라 2031년부터 2035년까지 가동될 예정인 LNG 발전 프로젝트인 'LNG 콩탄(Cong Thanh)'이 있다. 그러나 국가 전력 시스템 수요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조기 가동될 가능성도 있다. 당초 이 프로젝트는 석탄 화력 발전 프로젝트였지만 2024년 5월, 산업통상부는 총리에게 석탄에서 LNG로 연료를 전환하는 계획을 제안했다. 전환이 조기에 승인될 경우, 콩탄 LNG는 수입 LNG를 사용하게 되며, 연간 소비량은 약 120만~150만톤으로 추산된다. 연료 전환 후 발전소 용량은 600MW에서 1500MW로 증가하고, 전력망에 공급되는 연평균
베트남의 대표적인 대기업인 빈그룹은 토요일 호치민시 껀저군에 위치한 해양 관광 도시 지역 프로젝트인 빈홈즈 그린 파라다이스의 착공식을 가졌다. 올해 초 호치민시 당국이 승인한 1/500 세부 계획에 따르면 빈홈즈 그린 파라다이스의 총 투자 자본은 217조 5000억동(84억4000만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약 33조동(12억8000만달러)가 투자자의 자본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람, 자연, 기술 간의 조화를 특징으로 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표준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빈그룹 발표에 따르면 2,870헥타르의 규모와 23만명의 인구, 특별한 생태적 이점을 갖춘 이 도시는 세계 최고의 ESG 도시 지역이 되고자 한다. 빈홈즈 그린 파라다이스는 롱호아 코뮌과 껀탄 타운십에 위치해 있으며, 모두 호치민시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껀저 해안 지역에 있다. 최대 시속 250km의 속도로 호치민시-껀저 고속 도시 철도를 통해 도심과 연결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호치민시뿐만 아니라 동남권 전체에 성장 모멘텀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에서 빈그룹의 부회장 겸 CEO인 응우옌비엣꽝은 "껀저의 도시 개발은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맞
"프로젝트 엘리펀트"는 공급망을 다각화하기 위한 폭스콘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폭스콘의 등장으로 인도 남부의 한 시골 마을이 부동산 핫스팟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인도의 기술 허브 벵갈루루 외곽에 위치한 데바나할리에는 축구장 220개 크기의 폭스콘의 '프로젝트 엘리펀트'가 있다. 25억 달러 규모의 이 시설은 향후 4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폭스콘의 본토 외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공장이 될 것이다. "프로젝트 엘리펀트"는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폭스콘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도에서 아이폰 생산량을 연간 3천만 대로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2023년 정부의 승인을 받아 폭스콘의 데바나할리 프로젝트는 자몽과 청포도로 유명한 농업 벨트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Anarock의 데이터에 따르면 폭스콘 방문 이후 이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35% 상승했다. 그러나 데바나할리의 산업화 물결에 대한 저항은 여전히 존재한다. 일부 주민들은 토지에 대한 더 높은 보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벵갈루루 부동산 자문 플랫폼인 PropPulse.ai 의 CEO 아스환트 사지반은 "폭스콘의 진출은 데바나할리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도시
▶ 호아빈, 이튼 파크 프로젝트 건설 시작 지난 2025년 2월 이튼 파크(Eaton Park) 1단계 프로젝트의 기공식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가무다랜드가 투자하고 호아빈이 주 계약자이다. 이튼 파크는 호치민시, 투득시, 투티엠 도심 지역과 인접한 마이치토 거리의 최적의 위치에 있다. 이 프로젝트는 자연 환경을 구현하고, 친밀감을 조성하고,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며, 생활 공간에 평화로운 느낌을 가져다주기 위해 모든 작은 세부 사항까지 신경 썼다. 행사에 참석한 가무다랜드의 테오친시앙 대표이사는 이 행사가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매우 기억에 남고 의미 있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가무다랜드는 또한 호아빈의 전문성, 경험, 역량을 항상 신뢰하며, 이를 통해 프로젝트가 안전하고, 양질이며, 일정에 맞게 완료될 수 있도록 보장한다. 호아빈 건설 그룹 레비엣하이 이사회 회장은 호아빈은 가무다랜드와 15년간 협력해 왔으며, 각 프로젝트마다 품질 면에서 점점 더 많은 진전을 보여왔다. 호아빈은 많은 가족을 위해 문명화된 도시 지역과 새롭고 넓고 현대적인 주택을 건설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또한 가무다랜드와 호아빈이 항상 소
응우옌찌둥 부총리는 미국에 본사를 둔 반도체 회사인 앰코 테크놀로지가 베트남의 초기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첨단 칩 패키징 사업을 확장하고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을 촉구했다. 둥 부총리는 수요일 하노이에서 린다탄 회장이 이끄는 동남아시아반도체협회(SEMI SEA)와의 회의에서 이 같은 요청을 했다. 세미 씨(SEMI SEA) 임무에는 앰코 테크놀리지 베트남의 김성훈 매니저와 Western Digital의 글로벌 플래시 백엔드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 KL Bock이 함께했다. 둥 부총리는 앰코가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국가혁신센터(NIC)를 지원하고, NIC에 R&D 센터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까지 앰코 테크놀로지는 북부 박닌성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 공장을 통해 베트남에 16억달러를 투자했다. 웨스턴 디지털과 관련하여 덩은 미국에 본사를 둔 데이터 스토리지 회사가 베트남에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베트남에 사무실 또는 R&D 센터 설립을 고려할 것을 권장했다. 세미 씨(SEMI SEA) 연설에서 부총리는 베트남이 더 많은 투자자를 유치하고 디자인, 포장, 테스트 및 제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4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에 참석해 베트남 최대 국영기업인 베트남 석유가스공사(PVN)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PVN의 전력 및 재생에너지 부서의 응우엔 꽉 흥 국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식스티헤르츠 김종규 대표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제안한 ‘아시아 수퍼그리드’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송배전망 구축 등 하드웨어가 중심의 접근으로 인해 진전이 어려웠다”며 “탄소배출권이나 RE100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GO) 거래처럼 물리적 연결 없이도 성과를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 접근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 생산 및 운반 등 최신 기술과 사업 기회를 반영한 새로운 개념 정립이 필요하며, 한국에서 오랫동안 논의돼 온 ‘에너지 고속도로’도 참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식스티헤르츠가 KOICA의 CTS-TIPS 사업을 통해 PVN의 전력 부문 자회사 PV Power와 개발 중인 에너지 IT 서비스들이
퀄컴은 베트남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AI 전문 연구개발(R&D) 센터를 건설하고자 한다. 이 정보는 퀄컴의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인 질레이 후우가 4월 16일 오후 응우옌찌둥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발표한 것이다. 질레이 후우는 이 그룹이 베트남에 인공지능(AI) 기술 R&D 센터를 연구, 분석하고 건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인도와 아일랜드에 있는 두 개의 센터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센터가 될 것이다. 퀄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통신 및 모바일 기기 전문 기술 기업이다. 팹리스(공장을 갖지 않는 ((제조 회사가 대규모의 제조 시설을 갖지 않는)), 반도체 칩을 설계만 하고 생산은 하지 않) 제조 모델을 통해 5G 기술에 강점을 가진 이 그룹은 인공지능(AI), 자동차, 컴퓨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산업을 위한 반도체 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4월 15일 현재 퀄컴의 시가총액은 1532억900만달러이다. 베트남에는 하노이와 호치민시에 대표 사무소를 두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R&D 센터를 설립했다. 4월 1일에는 VinAI의 생성 인공지능